따리에서 고속열차(가오티에)를 2시간여 타고 다시 택시를 불러 예약한 숙소를 가니 역시 숙소 앞까지는 못가고 입구에
내려주네요. 다시 숙소 주인에게 전화하니 즉시 삼륜화물차를 갖고 마중을 나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숙소가 리짱고성의 북쪽 가장 꼭대기에 있어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고성의 중심부는 물레방아가 있는 남쪽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관광지로 떠나는 대중교통 승차장은 전부 물레방아 근처의 큰 대로변에 있어
나중에 개인여행으로 리짱을 방문해 숙소를 구한다면 물레방아 가까운 고성 바깥에 구하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고성안의 숙소에 안 묵으면 고성 출입시 입장료를 내야 된다는 블러그 글이 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고성안에 드나들때 한번도 입장료 내란 사람도 없고 차량만 못들어가게 차단봉만 있지 제지와 검사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리짱은 성벽이 없는 옛 古陣 마을입니다.
목씨 성을 가진 관리가 다스리던 나시족의 지역입니다.
동네 곳곳에 옥룡설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개울을 이루어 흘러 그 주변으로 가옥들이 들어서 옛 모습을
지닌채 유지해오다, 중국의 젊은이 들이 하나 둘 모여 들면서 카페를 차리고
술집을 차리면서 겉은 옛모습, 속은 기발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게, 그리고 메뉴도 특색있고,
젊은이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가게를 경쟁적으로 차려 중국 젊은이의 해방구가 된 곳 입니다.

이곳은 오면 거의 모든 중국 선남선녀가 여러 소수 민족의 옷을 빌려 입고
전문 사진사를 대동하고 사진에 열중인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옷을 빌려주고 사진사를 소개 해주는 가게가 한 집 건너 무수히 많은 걸 보게 됩니다.
왜 이곳이 유네스코 문화 유적지가 됐는지 의아 합니다.

우선 첫날은 리짱 고성을 한 바퀴 둘러 봅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물레방아뒤의 따리 백벽이 있는게 의아 합니다.
아마 선전 벽보판으로 쓸려고 세워 놓은것 같네요.
따리에서는 ㅁ자집에 한쪽 벽을 저 하얀 백벽을 세워 햇빛을 반사시켜 집의 어두움을 상쇄시켰다는데..

우선 각 자 증명사진 한 장씩 찍고 갑니다.

실제 이 물레방아는 물의 힘으로 돌아는 갑니다. 방아와 연결은 안 되었지만.



수로가 멋 있지요. 물도 깨끗합니다.
밤이 되면 이 수로 주위에 조명을 설치해 볼 만 합니다.




양쪽으론 전부 수로이고 길은 돌길이라 캐리어를 끌고 가면 바퀴가 다 고장 날 겁니다.
그래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수레가 이 모든 소모품을 숙소와 가게에 공급합니다.
차는 못 들어 오니까. 직업이 하나 생겼습니다. 단 예외는 불 자동차.




이 앞에서 차마고도(상호도협)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저녁이 되면 각 라이브 카페와 주점들에서 생음악으로 손님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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