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고진에서 리짱고성으로 돌아가다 중간에 내려 속하고진에 들릅니다.

리짱고성보다 먼저 번성한 마방들의 상업 교역지이고 고진내에 흐르는 냇물도 더 깨끗하고

조용하다 하여 방문하고 싶었던 곳 입니다.

안 식구가 피곤하다고 안 들어간다 하기에 혼자 한바퀴 휙 둘러보고 나옵니다.

사실은 이곳에 한국식당이 있다 하는데 백사고진에서 방금 밥을 사먹고 와 찾는건 안 찾으려 합니다.

 

 

 

 

꽃과 돌길, 그리고 상점들 여느 고진과 같은데 훨씬 더 한적해서 좋습니다.

사실 지금 시즌이 중국 학교의 여름방학이라 어딜 가던지 늘 가족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특히 관광객들의 차림새를 보면 과연 이곳이 국민 1인당 소득이 150만원인 나라가 맞아 하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옷은 무척 세련되고 아이들의 옷도 질감도 좋아 보이고 디자인도 무척 좋습니다.

10여년 전에 중국에 오면 한국 사람은 눈에 확 띠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저희가 말을 해야 한국사람인지 알고 관심을 같습니다.

 

여기가 속하고진의 박물관인데 그냥 지나칩니다.안 식구가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어 후회가 됩니다.

다른 사람 후기를 보니 마방들의 옛 흔적과 모습을 잘 전시하고 설명해 놨다는데.

저는 70세 이상이라 물론 무료이고. 아쉽습니다.

 

 

수로가 깨끗하고 붕어들도 보입니다.

 

속하고진의 사방가 입니다. 이곳에서 전통 가무 공연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한 낮의 고요함만 흐릅니다.

 

 

리짱에서는 볼 수 없는 관광상품인데  여기는 마차 유람도 있네요.

역시 마방의 원조 지역이라서 그런가.

 

 

이곳을 끝으로 다시 리짱으로 돌아 옵니다.

 

리짱의 카페거리들을 구경하며 내일 갈 옥룡설산 패키지를 위하여 여행사도 들려 봅니다.

 

거리에는 사진에 진심인 중국 선남 선녀들로 걷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도 영업중인 한 라이브카페에 들러 맥주를 청해 봅니다.

 

 

 

 

 

한 여행사에 들러 내일 옥룡설산 패키지에 물으니 설산 4650m까지 오르는 빙천케이블카가 포함된 패키지느 구 할수 없고

그대신 운삼평케이블카와 람월곡,인상여강쇼 포함 패키지를 추천한다.가격이 거의 500위안이 돼 나는 70세이상이라

디스카운트 안돼냐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둥 하더니 여권을 보자더니 어디로 전화를 합니다.

그러더니 당신은 예약이 안 된다 합니다. 나이가 많아 안전이 보장안돼 상품을 판매 할 수 없다 합니다.

우째 이런일이 . 나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도 65세때 15일간에 걸쳐 걸어서 같다 온 사람인데.

일단 포기하고 내일 개인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리짱의 저녁을 즐기며 숙소로 귀환 합니다.

 

내일은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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