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방문은 시내 타패문 건너편 맥도널드 앞에서 출발하는 일일투어 패키지를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이곳에서 8시에 출발했는데 시내 호텔을 돌며 여행객을 태워 가느라 2 시간 걸려 10시쯤 투어를 시작합니다. 시내에서 55km 정도 떨어져 있는 히말라야 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2565m의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입니다. 백두산이 2750m니까 거의 엇비슷한 높이입니다. 오늘 가보니까 거의 정상밑까지 길이나 있어 차량으로 쉽게 갈 수가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방문한곳이 와치라탄 폭포입니다. 멀리서도 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더군요. 폭포의 규모도 상당히 커 높이와 폭 수량도 상당합니다. 하단부로 내려오니 2단으로 꺾어져 흘러내립니다. 폭포물에 몸이 마르기도 전에 현지식으로 점심 식사하러 이동합니다..

치앙마이 올드시티에서 제일 큰 왓 쩨디 루앙 사원을 찾았습니다. 왓 프라싱과 쌍벽을 이루는 사원이지요. 왓은 사원 쩨디는 사리탑 루앙은 크다는 뜻이니 왓 쩨디 루앙은 큰 사리탑사원이라는 뜻이네요. 그런데 부처의 사리에 관한 설명은 없는것을 보니 왕을 모신 탑인것 같습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1411년 센무왕마 왕이 그의 아버지 유품을 모시기 위하여 짓기 시작하여 그의 손자 티로가랏 왕이 완성했다 합니다. 열대성 교목인 양나무. 사원안에는 3그루의 양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본전 가까운 치앙마이 기둥전 옆의 이 나무가 베어지지 않는한 치앙마이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600년된 나무가 되겠지요. 일반 탐방객이 출입할 수 있는 문인데 유일하게 올드시티내의 사원중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시티 필라 ..

태국의 러이끄라통(등불)축제의 장식물이 남아있는 올드시티를 찾았습니다. 러이끄라통축제는 림빵축제라고도 불리며 한여름 4월 물축제라 불리는 송크란 축제와 더불어 태국의 가장 큰 축제중 하나입니다. 등불축제는 11월 20일 전후에 열리며 강물이나 하늘에 소원을 빌며 등불을 띠어 보내는 축제입니다. 저희는 10월30일 도착하여 축제 관람을 못했지만 10여전 수판부리라는 소도시를 방문하여 그곳 분들과 같이 소원을 적은 조그만 꽃배를 강물에 띠어보낸 기억이 떠 오릅니다. 타패문은 1400년경 치앙마이의 란나 왕조가 세운 벽돌로 쌓은 성곽 도시로 통하는 사각형의 성벽중 동쪽에 위치한 성문입니다. 지금 문은 없고 그저 일부 성곽과 출입구로 남아 있습니다. 성벽도 거의 허물어져 없고 이 타패문 근처만 복원해 치앙마이의..

사실 저희 치앙마이 한달살기 주 목적이 골프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오랫동안 골프가 취미인것도 아니고, 핸디가 적은 실력자들도 아닙니다. 70에 은퇴하고 지금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곳에 시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있어 일년 가까이 다니다 보니 20여년전 한 2년 정도 치다만 골프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파크골프장에도 다니면서 20여년전에 산 골프클럽을 교환 할건 교환하고 새로 장만할건 장만해서 연습장에 3개월정도 다녔습니다. 그래도 실력은 100돌이도 더 되지요. 인터넷과 주위에서 치앙마이가 골프 환경이 최고라 얘길듣고 유트브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치앙마이 한달살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치앙마이에 와서 골프 라운딩을 한달 살기중 25번 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체중도 2k..

한달살기의 성지라는 치앙마이. 온화한 날씨,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과 더불어 저렴한 액티비티 비용,골프 포함. 이런 저런 이유로 외국에서의 한달살기 계획하신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치앙마이. 우리 부부도 풍부하게 널린 인터넷 자료 덕분에 이곳을 택했습니다. 우선 사전 준비의 우선 순위를 정해 봤습니다. 1.항공권 확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항공권) 여행시기는 항공권이 결정 2.항공권이 확보되면 주변 생활 정리및 한달 공백기의 공과금등 처리. 3. 숙소예약 4. 렌터카 예약 5. 자금 준비및 EXK카드 만들기 70이 넘어 모아온 마일리지 거의 50만 마일이 돼 대한항공이용하는 여행은 주로 마일리지를 이용하자 하여 항공권 검색하니 11/30-12/05일 까지가 우리가 계획하는 일정과 거의 일치하..

삼세불존은 3층으로된 바이딘사 최대의 불전으로 황제의 궁궐이나 있을 법한 계단 가운데 두마리의 용을 조각한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법당앞 마당에서 오른쪽 언덕위에 거대한 포대화상이 보이는데 법당앞의 아담한 포대화상으로 대신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도 힘이 약간 듭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분재, 확대해서 보면 2사람이 바둑두는 모습과 낚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삼세불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각 50톤의 청동 삼존 미륵 불상이 있습니다. 삼세불전 마당 앞에 서면 닌빈의 호아롱 강이 보입니다. 바이딘사원의 각 부분을 연결해주는 전기차 입니다. 이걸 안타면 햇빛에 걷다가 지쳐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야할 13층 불탑이 보입니다. 크기를 알려고 인물사진을 넣습니다. 높이가 100m에 이르는 벽돌을 쌓아 ..

닌빈에 위치한 바이딘사원은 2003년 시작해 2010년 준공된 동남아 최대의 규모의 사찰입니다. 원래의 바이딘사는 고려시대에 세워져 신 바이딘사의 제일 위 언덕에 있는 동굴사찰인덴 신바이딘사와 합쳐 바이딘사라 부른다 합니다. 볼만 하다는데 이번 투어에서는 생략했네요. 특이하게 바이딘사 관람은 입장료는 없고 전기차 사용료 표를 끊으면 된다 합니다. 전기차표를 구입안하고 도보로 걸어서 관람한다면 아마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겠지만 아마도 관람 도중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져야 하리라 봅니다. 절의 크기가 7,000,000평방m , 21만평이나 되니까요. 우리의 일주문에 해당하는 삼문당에 전기차를 내려 이곳부터 사찰 관람을 시작합니다. 소승불교에선 불자가 최고경지에 이르면 사후 아라한이 된다하여 ,베트남의 아라한의..

3143m의 판시판 정상. 고소증은 별로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마눌님 뒤로 베트남 국기가 조기가 돼 그걸 고치려 2사람이 게양대로 오르네요. 내려오길 기다릴수 없어 그냥 찰칵. 이젠 섬이 아니라 산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처님도 계시고요. 후니쿨라 타고 내려갑니다. 관운장도 계시고요. 관음보살님도 계십니다. 우리나라 산신당 같은 곳도 보입니다.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아 보살님이지 산신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앞의 항마저라 하나 창이라하나 무시 무시하게 보입니다. 확실히 태국보다는 베트남이 절하거나 소원을 비는 분이 적은것 같네요. 태국에는 이런 사당 앞에는 복권파는 사람이 있어 내 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고 비는데 ...... 다행히 비가 그쳐 운해를 싫컷 감상하고 편하게 내려갑니다. 정말 인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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