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살기 (2022.10.30-12.05) 프롤로그

한달살기의 성지라는 치앙마이.

온화한 날씨,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과 더불어 저렴한 액티비티 비용,골프 포함.

이런 저런 이유로 외국에서의 한달살기 계획하신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치앙마이.

우리 부부도 풍부하게 널린 인터넷 자료 덕분에 이곳을 택했습니다.

 

우선 사전 준비의 우선 순위를 정해 봤습니다.

      1.항공권 확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항공권) 여행시기는 항공권이 결정

      2.항공권이 확보되면 주변 생활 정리및 한달 공백기의 공과금등 처리.

      3. 숙소예약

      4. 렌터카 예약

      5. 자금 준비및 EXK카드 만들기

70이 넘어 모아온 마일리지 거의 50만 마일이 돼 대한항공이용하는 여행은 주로 마일리지를

이용하자 하여 항공권 검색하니 11/30-12/05일 까지가 우리가 계획하는 일정과 거의 일치하여

예약을 서두르고 모든 사항을 이에 맞추어 준비합니다.

대학병원 진료예약도 연기, 공과금 자동이체 신청, EXK카드 만들기,친지생일 경조사 참석못함 미리 양해.등 

할일이 참 많네요.

숙소와 차량렌트를 태국 유트버인 치앙마이마루와 하우스엔카 두분에게 부탁하였더니

차량은 두분다 한달이상 장기렌트는 현지에서는 구하기 어렵다고 연락이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대형 렌트카회사에서 알아볼것을 권유하여 국내에서 QEEQ란 회사와 연결되어 우리나라 기아 모닝급인

닛산 마치로 35일간 기본보험 포함 (자차,대인,대물 사고시 기본 부담 한국돈 35만원)으로 인테넷 계약.

차량 렌트비는 한국돈 85만원으로 카드결제.

 

차량 인수는 치앙마이 공항 도착이 밤 10시가 넘어 그다음날 12시에 인수하여 12/4일 12시에 기름가득채워

반납합니다. 차량 인수시 사고에 대비하여 태국돈 10,000밧 차량 결제한 카드로 보증금 결제했는데

반환시 무사고라 그 다음날 태국돈 10,000밧 거래가 취소 됐더군요.

서류에 인수때 차량 상태 적지만 그래도 위 사진처럼 차량상태 사진 찍어 두는게 안전하지요.

숙소는 원래 항동CC를 자주 갈 것 같아 그 근처 콘도를 알아봐 달라 했더니 하우스앤카에서는 항동근체에는

그 기간에 맞는 숙소가 없다하고 치앙마이마루에서 외곽 빅시EXTRA근처 THE 9 THASLA란 콘도를

추천하여 사진을 보니 맘에 들어 이곳을 11/29일 까지 태국 15000밧으로 계약했습니다.

사진에 제가 렌트한 닛산마치가 보이네요.

입주시 15000밧을 보증금으로 주고 유트버한테 1500밧을 수고비로 계산. 퇴실시 전기료와 물세 제하고

300밧 정도 . 나머지 돌려 받았습니다. 에어비엔비로 하면 보증금은 없지만 이숙소가 거의 한국돈 80만원이 

됩니다. 그리고 숙소 보증금은 소개하신분이 책임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제방은 트윈베드1와 화장실1인 스튜디오룸인데 옆방은 투룸에 화장실 2개인데 85만원이라 합니다.

12월에는 성수기요금 100만으로 올라갑니다.

 

숙소 때문에 15분 거리인 짐카나 골프장이 저희 부부의 주 골프클럽이 되었습니다.

짐카나 골프클럽은 나인홀 골프장으로 치앙마이에서 제일 오래된 골프장으로 시내이지만 나무들이 

고목이되어 상대적으로 페어웨이가 좁은 골프장입니다.

주말에는 골프장에서 결혼예식, 크리켓볼게임등 여러 행사가 많아 항동CC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린피는 짐카나가 18홀 기준 일인당 500밧과 캐디팁300이고 카트는 없고 캐디가 트런들러 끌어줍니다.

항동CC는 일인당 300밧과 캐디팁300밧 입니다. 태국돈 1밧은 40원으로 계산하면 거의 맞습니다.

항동CC의 멋진 파3 아일랜드홀이 저건너에 보입니다.

골프얘긴 골프편에 다시 설명드리죠.

치앙마이 관광은 주로 사원 구경과 카페 구경등인데 주로 골프 안가는 날과 주말에 좀 다녔습니다.

고산족이 사는 마을도 방문했고요.

태국의 제일 높은 산인 도이 인타논도 방문했습니다.

치앙마이 숙소를 퇴실후 찾은 치앙다오. 참 좋았습니다.

치앙다오는 따로 블로그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치앙마이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