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더 머물렀다면 나파해를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고 샹그릴라를 떠납니다.
안식구는 고산증에서 벗어 난다는 생각으로 좋은 모양입니다.
다행히 고속열차표를 예매해 샹그릴라에서 쿤밍역까지 5시간 정도 걸리는 2등석 기차로 쿤밍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와서 보니 이 기차는 진정한 의미의 고속열차가 아니었습니다. 최고 속도가 180km 정도 되는 열차였으니까요.
후에 쿤밍에서 꾸이양(貴陽)가는 고속철은 최고속도 290km로 달리니까요. 평균 속도가 240km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샹그릴라의 상징인 스투파(불탑)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역으로 향합니다.

아쉬운 샹그릴라 역에서 증명사진 하나 남깁니다.

쿤밍에 다시와 2일을 푹 쉰 후 3일째 되는 날 첫 여행지로 잡은 곳은 두남화훼 시장입니다.
이번 일주일간 머문 숙소는 아파트형 숙소입니다. 우리나라 오피스텔처럼 원룸형 아파트를 여러 채 임대해 숙소로
임대하는 곳입니다. 매일매일 룸 클리닝도 일반 숙소처럼 이루어지고 있어 좋았습니다.
복층형으로 되어 1층은 거실 겸 주방. 2층이 침실. 특히 세탁기가 있어 아주 만족했습니다.
하루에 45000원 정도. 가성비가 좋죠. 다만 지하철이 멀어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게 흠.
그래서 여기선 주로 위쳇 dd택시나 고덕지도 호출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택시 요금이 거의 다 2-,3000원뿐 되었으니까요

두남 화훼시장은 아시아에서 제일 큰 꽃시장이라지요.
지금 보이는 시장은 낮에는 소매시장이고 밤에는 도매시장이라 합니다.
주위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전부 화훼와 관련된 건물이라 합니다.
윈난성이 중국에서 제일가는 꽃 생산지라는 게 실감이 납니다.
여기에서는 일 년 내내 노지에서 꽃이 생산되니까요.
그래서 운남의 특산물이 꽃빵입니다. 빵속에 생화를 고명으로 넣은.




묘목도 파네요.






장미 생화로 장식한 곰돌이.




안 식구가 이 꽃들은 스프레이 염색약으로 가공한 꽃 들이라네요.
글쎄요,하고 끄덕였습니다. 저는 진짜 같은데.


연꽃인데 정말 이런 색의 연꽃은 자연에서는 못 보았습니다.







갈 때는 택시로 갔지만 올 때는 있는 게 시간이라 지하철과 시내버스로 숙소로 귀환합니다.

숙소 근처의 완다 쇼핑몰 거리 가판 골목입니다.
옆에는 커다란 쇼핑몰인데 이런 거리 가판대를 만들어 우선 사람들이 모이게 하는 상술이 대단합니다.


쇼핑몰 안의 절벽 오르기 체험장. 우리나라도 있는데 옆의 사다리코스도 있어
무경험의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는 게 좋아 보여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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