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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캐나다 동부여행도 거의 끝이 나간다. 퀘벡을 끝으로 다시 미국 뉴욕주로 들어가 뉴저지에서 하루 잔후 다시 미 동부지역

 여행이 시작 됩니다.

 프랑스의 지배지역이었던 퀘벡이 영국과의 식민지 쟁탈 전쟁에서 패해 캐나다 동부지역이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된 도시입니다.

 1759년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에서 저항하던 프랑스군을 영국군은 절벽을 기어올라 프랑스군의 배후를 기습해 프랑스군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대패해 퀘백을 영국에게 점령당하고 그 다음해 몬트리올까지 점령당해 프랑스는 아메리카 대룩에서 식민지를 모두 잃게 됩니다.

 파리 강화조약에서 캐나다동부의 프랑스지역에 자치권과 언어사용을 허용해 현재까지 프랑스 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지역이 된 곳 입니다.

 퀘벡으로 향하기전 먼저 몽모렌시 폭포를 먼저 방문 합니다.

 

 

 세인트로렌스강을 건너는 철교, 모양이 기이해 가이드에 물으니 너무 외양에만 신경을 써 건설하였다가

붕괴되어 다시 보강하여 건설하였다는 철교 입니다.

 

 

 

 폭포 왼쪽 언덕위에 있는 건물인데 켄트하우스라 불립니다.

빅토리아 여왕 아버지인 켄트공의 별장이었다 합니다.

 

 

 

 저 멀리 강건너 보이는 큰섬이 오를레앙섬이고 퀘벡교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다리에 꼽힌다는 다리 입니다.

 

 

  대게 케이블카로 폭포위의 지역인 켄트하우스가 위치한 곳으로 오른후 폭포위 다리를 지나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며 폭포를 구경하게 됩니다.

힘이 넘치시면 걸어 올라서 걸어 내려가도 되고요.

 

 

 

 폭포위로 현수교가 놓여있어 반대편으로 건널 수가 있습니다.

 

 

 

 

 

 

 이 지역 토양이 철분을 많이 함유해 물이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보이고 바닥은 검붉은 색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걸어 올라오는 분도 꽤 많습니다.

캐나다에 거주 하시는 현지 개인 관광객들 이시겠지요. 아마도.

 

 

 

 

 

 

 이 폭포는 높이가 83.5m이니 나이아가라 폭포가 50m인데 더 높은 낙차를 갖지요.

수량은 나이아가라하고 비교가 안되지만  높이만은 한 수 위입니다.

 

 

 

 눈이 많고 추운 전통 캐나다식 전통 목조주택의 모습. 폭설에 대비한 지붕이 이채롭습니다.

 

 

 올드퀘벡의 상징인 샤또 프랑트낙 호텔. 2차 세계대전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이

노리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호텔로 유명 합니다.

 

 

 

 퀘벡시를 건설한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 앞에서 길거리 공연이 한창 입니다.

 

 

 

 

 

 

 

 

퀘벡을 점령한 영국은 미 동부에서 독립한 미국군의 침공에 대비해 성을 더 높이 쌓고 견고하게 쌓아 오늘 같은 모양을 갖게 되

관광도시가 되게 하는데 큰 일조를 하였습니다.

 

 

 

 

 

 호텔 앞은 마루 데크로 덮여 있는데 이 밑에는 옛 퀘벡성이 있던 시설물이 있어 내려가서 구경하는 투어도 있습니다.

 

 

 

 

 기괴스러운 모양을 한 어르신이 있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화가의 골목.

 

 

 

 

 

 

프롱트낙 호텔이 았는 이 지역을 업퍼 타운이라 하더군요.

 

 

 

 

 

 

 

 

 

 

 로우타운의 중심광장인 루아얄 광장에서.

 

 

 업퍼타운과 로우타운을 연결해주는 45도 경사를 오르내리는 후니쿨라가 보입니다.

 

 

 

 

 로우타운의 아름다운 상가들 모습. 아이쇼핑만 즐겼습니다.

 

 

 

 

 

 

 

 

 입체 벽화로 장식한 건물. 마치 한쪽 벽이 무너져 속이 보이는것 같이 보입니다.

 

 

 신발과 가방을 판다는 입간판, 무언가 사람을 끄는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올드 퀘벡의 아기자기한 시가지 구경을 도보로 구경한 후 숙소로 향 합니다.

내일은 미국 국경을 통과한후 계곡 관광지를 구경한후 미국에서 제일큰 아울렛인 우드벨리 아울렛을

방문한후 뉴저지로 가 숙박하게 됩니다. 사실상 캐나다 동부지역이 스치는둣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