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둘레길 3박4일 2019. 5월22일-25일 네쨋날

5/25 오늘이 서울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입니다.

후지산의 일출 사진은 어제 찍어 새벽에 일어나 가와구치호수 둘레를 반 바퀴정도 왕복 1시간쯤 걸려

산책을 하고 호텔 온천탕에서 기분좋은 아침 샤워후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일정은 가와구치코를 떠나 후지산 동쪽에 위치한 일본의 유명한 관광지인 하코네를 거쳐 공항으로 가는 일정

입니다. 하코네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 하코네의 호수와 그 너머 후지산을 관망하는 자유시간을 갖은후

아시호수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일본에서는 로프웨이라 하네요.

 

케이블카 도착지에 이르니 정상에 신사(神社)가 보입니다.

일본은 신사의 나라,즉 다신교의 나라임을 느낍니다.

지역마다 신사에서 모시는 신이 달라 그 지역의 특색이 잘 나타나고

지역 축제의 독특함도 거기에서 우러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 근대에 이르기까지 지방분권 봉건 영주제 이었으니까요.

 

 

 

 

 

 

오른쪽으로는 연무 속에 태평양이 보입니다.

 

 

왼쪽 10시 방향으론 후지산의 원경이 보이고요.

 

 

 

 

 

 

골프장도 보이고,아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경에서 가까워 일본에서 유명한 관광지로 개발되었나 봅니다.

 

 

 

 

 

 

호숫가 선착장으로 내려와 아시호 유람선 관광을 합니다.

 

 

미국에서 보던 수륙양용 관광버스라고 해야되나 유람선이라고 불러야 하나.

하여튼 육지에서는 버스이고 물에 들어가면 배가 되니 관광객의 호기심을 불러 모을만 합니다.

 

 

건너편으로 해적선 모양의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우리가 탄 선착장은 저 유람선의 선착장이 아니라 멀리 바라만 봅니다.

 

하코네 제일의 전통식 건물로된 유명 리조트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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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후지산의 전경입니다.

 

 

물속에 신사의 문이 서있네요, 저 앞에 배를 대고 신사에 갈 수도 있겠네요.

 

 

 

 

 

여기가 이배의 종착지 입니다.

 

 

우리가 타고 왔던 유람선 입니다.

이제 하코네를 떠나 나리타 공항으로 향합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오뎅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일본 음식의 마지막 식사인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일본 음식은 대충 먹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맛있다는 일본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으로 먹습니다.

이제 3박4일의 원없이 본 후지산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나리타 공항까지 길은 올 때와 동일해 나른한 낮잠속에 공항으로 향합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일본이지만 즐거웠던 추억을 안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