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도의 바윗돌 해안.

 

 

이곳에서 돌로 자연산 굴을 깨뜨려 맛도 보았습니다.

 

 

오는 내도를 떠나 통영에서 숙박한 후 내일은 비진도로 섬 산행을 떠납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비진도 내항에서 시작한 산행 첫 사진이 흑백으로 처리 됬네요.

어두운 그늘 사면의 걷는 뒷모습이 좋아서 찍었더니 너무 어두워 차라리

흑백으로 전환이 나아보여 이렇게 처리 했습니다.

 

휴경이 오래되 반은 무너진 밭둑의 돌 담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외항의 잘록한 모래톱이 보이네요.

 

 

밭둑에 핀 유채꽃 같은데 맞는지요,식물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알려 주세요.

 

모래톱을 지나 비진도의 정상이 있는 선유봉으로 향 합니다.

 

 

매화를 바라보는 눈빛은 소녀의 설레는 여심으로 보입니다.

 

 

 

 

 

 

비진도의 하일라이트죠. 선유봉을 내려와 바라다 보이는 내항쪽의 섬이 더 아름답네요.

날씨도 맑아지기 시작하여 사진의 색도 살아 납니다.

 

 

 

 

 

 

외항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내항쪽으로 산비탈을 올라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다시 내항으로 원점 회귀 합니다.

 

 

비진도의 정상 선유봉이 있는 쪽의 모습.

 

 

내항에서 2시배로 다시 통영으로 가서 1박2일의 통영 앞바다의 섬 산행을 마감 합니다.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섬 산행은 새로운 기쁨을 줍니다. 날씨가 좋으면 시원한 바다의 장쾌함이 좋고

날씨가 안 좋으면 운무에 가려져 흐릿하게 보이는 섬들의 모습이 신비감을 주고요.

오월 연휴때 우이도와 비금도 섬 산행이 또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