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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이 여수엑스포 2일권을 준비해 놨다고 진작부터 들었는데 폐막 가까이 사람없을때 가야지 하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800만 입장객 달성이 어려워지자 머리수 채우기

위하여 지자체의 날이라는 핑계로 해당 지자체 주민들에게는 33000원의 입장료를 3000원에 할인하고

지자체는 방문 주민에게 교통편 제공하라는 명박선생님 지시에 연일 미어 터진다하고 급기야 여수시민에겐

29일부터 8/3일 까지 무료 개방한다 하기에 부랴 부랴 날 잡고 갈 준비하니

교통편이 문제,부부 2사람 가는데 차를 갖고 가자니 피곤과 낭비 같아 20일 첫차 21일 막차 ktx예약을 딸에게

얘기하니 좌석은 없고 입석 뿐이라 .

입석은 못가 하니 그럼 비행기타고 가 하길래 이게 웬 떡 .마일리지가 있다나.

예약이 될까 고심속에 기다리니 20일 7시10분 첫 비행기,21일 여수발 밤 8시50분 예약 완료 사인이 도착.

딸의 임무는 여기서 끝.

부랴 부랴 숙소예약및 전시장 관람예약 시작.

인터넷 씨름이 시작 됬는데, 서론이 길면 재미가 없죠.

뒷 얘기는 차차 하기로 하고 하고 사진부터.......

 

 

7시30분 김포출발하여 쥬스 한잔 마시니 비행기 착륙한다 하네, 8시15분 여천공항 도착. 한국 좁기도 좁은 나라. 이런 적은 나라에서 2번의 엑스포 개최라니 민족이 위대해서 일까,지도자를 잘 만나서 일까. 여러분의 판단에 마끼죠.

저기 정문이 보입니다. 9시 이제 엑스포 여행시작 입니다.

 

 

 

정문을 등지고 돌아서면 엑스포에서 자랑하는 디지털 갤러리, LED전광판이라 선명도가 라스베가스의 전광판보다 훨씬.....

말 보다 직접 보세요.

 

저기 동그란데 사람얼굴 보이죠. 스마톤 폰으로 사진찍어 관리처에 사진 보내면 실 시간으로 천장에 사진이 올라 간데요.

스마트폰이 없으니 그림에 떡.,

 

후에는 저 고래로 사진이 저장된데요. 나도 다음달에는 스마트폰 사야지.약정 끝나니까.

 

국제관통로에 있는 상징 조형물, 유명한 작가의 작품인데 이름이 없네.아시는 분 알려도.

 

 

마나님 증명사진 한 컷.

 

국제관 통로를 나오니 우리가 첫 번째로 방문할 스카이타워가 보입니다.

1980년대 까지 시멘트 저장고 였는데 엑스포 상징물로 개조 했데내요.

 

가는 길 바닷가에 보이는 ML호텔과 주제관.

태풍이 지나간 뒤라 하늘이 뭉게구름으로 정말 날씨가 죽이네요.

 

주제관과 오링이 멋 있습니다.

 

스카이타워 옆에 엑스포상징인 연안이가 앉아 있네요.

좀더 가까이서 볼 까요.

거리행진때에는 서서 걷는 다지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 꼬마들은 지친 표정인데,한 학생은 다음 갈 곳을 열심히 지도에서 찾네요.

벌써 외국인 커플이 관람을 끝내고 나오네요. 부럽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여러 관람객들.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한 20분 지나서 입장이 되네요.

본 격적 관람은 2탄에서 부터 . 기대 하세요

댓글 없으면 2탄 안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