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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오전에 와카치나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이까 터미널로 나와 버스를 타고 나스까 공항으로 향합니다.
경비행기 탑승시 멀미가 심하다는 얘길 듣고 이까에서 멀미약을 준비한다. 아메리카 판 하이웨이를 달려
나스카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 아메리카 판 하이웨이는 계속 남쪽으로 달려 칠레 남쪽 까지 향 한다는데 나스까 라인의 평생 연구자인
마리아 라이헤여사가 나스까 라인을 지나기 때문에 격렬히 반대 했지만 결국 나스까 라인 지역을 관통하고
개통 됐다 한다. 고속도로 덕분에 우리는 좀 더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지만......
마리아여사에 대한 얘기는 박물관 방문시 더 언급하고.
고속도로 양쪽에 설치된 움막집 광경. 도저히 무슨 용도로 지어진 가건물 들인지 알 수 없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있는 가건물은 아니고,아시는 분 있으시면 블로그에 댓 글로 알려 주세요.
황량한 사막을 남으로 남으로 달려간다.나스까는 리마 기점 약 500KM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한다.
물이 있는 곳엔 이렇게 푸르른 경작지가 있고 사람들의 거주지가 있다.
물이 생존의 관건인 셈이다. 안데스 산맥에서 흘러내린 물이 지하에 상당히 있을텐데 요는 에너지가 관건이겠지,하고 추측해 본다.
넉넉한 에너지만 있다면 지하수를 개발해 옥토로 만들수가 있을 텐데.......
나스까 공항.원래 이름은 마리아 라이헤 비행장이다. 앞서 얘기한 나스까라인 연구에 평생을 바친
독일출신 여 과학자이름을 기념해 만든 공항 이름이다.
드디어 경비행기를 타고 나스까라인 구경에 나선다.
이 나스까라인은 기원전 4-7세기 경에 나스까인에 의해 만들어 졌으나 너무 광대하게 그려져 있는 관계로
그 실체를 모르다가 1932년 항공기 조종사가 발견하여 그 실체를 알게된 도형들이다.
이 도형은 겉부분의 어두운 돌을 걷어내면 안쪽의 밝은색의 암석이 들어나 도형이 만들어 졌으며 현재
모양이 밝혀진 도형이 30여개 이고 기하학적 도형까지 포함하면 300여개에 이른다 한다.
조종사가 한국말로 삼각형,삼각형 하던 기하학적 도형. 한국분들이 얼마나 많이 오셨으면
한국말로 말하며 도형을 보라한다.
외계인,외계인,오른쪽 하던 도형.
원숭이.원숭이 하던 도형
벌새,벌새
앵무새,앵무새
나무,나무하던 모양.아메리칸 판 하이웨이 옆으로 이 나무모양을 관찰 할 수 있는 전망탑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미 모양을 봐서 그냥 통과.
하늘에서 여러 모양을 보았으나 모두다 촬영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 형상이 우리가 지금 말하는 모양과 고대인이 그렸던 이름과 일치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이 문양을 왜 그렸는지 어떻게 그렸는지는 그저 상상과 추측일 뿐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어떤분은 외계인이 와서 그렸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 합니다.
비교적 편안하게 멀미없이 비행 했습니다. 양쪽을 다 보여주기 위해서 심하게 회전을 많이 했으나
저희 일행 모두 멀미 하신 분은 한 분도 없이 기대와 어긋나지 않게 구경 했습니다.
비행경로를 설명한 표지판
이곳은 마리아 라이헤 박물관으로 나스까라인을 연구한 여 과학자가 머물던 숙소를 박물관으로 개조한 곳 입니다.
그녀의 나쓰까라인 연구자료와 함께 이 지역에 살던 나스까인들의 유적에서 발굴된
미이라와 유물을 같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분묘 발굴의 모양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리아 여사가 촬영한 문양들. 문양옆으로 망루를 만들어 촬영과 측량을 하며 연구했다 합니다.
남미 건조한 지역에서는 이러한 미이라가 많이 발견되는데 그 들은 한결같이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고대인들은 어머니 자궁에 있는 모습으로 앉은 자세로 매장 했다 합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템
박물관 정원에 핀 부겐베리아. 여러 색갈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붉은색 꽃은 사실은 꽃술을 둘러 싼 잎입니다. 저희 집에 화분에 키우는 부겐베리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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