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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우유니 투어의 둘쨋날이 밝았습니다.

 

        소금호스텔의 편안한 밤을 보낸후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우유니 사막의 황량함과 사막의 호수를 보러 떠납니다.

 

        아울러 이 황량함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도 덤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도요다 랜드 크루저로 해발 4000-5000m사이를 오르 내리며

        비포장 도로의 드라이브를 만끽 하게 됩니다.

 

 

 

뒤에 보이는 소금 호스텔에서 첫날을 보낸후 부지런히 짐을 꾸려 2일차 투어 준비를 합니다.

 

호스텔벽은 시멘트 블럭이 아니고 소금 블럭입니다. 내부의 소금 블럭 모습은 전편에 보여 드렸죠.

 

 

 

 

 

차를 달려 잠시 멈춘 사막 속의 현지인 마을. 이곳에서 화장실도 들리고 간식거리도 샀습니다.

 

이 곳은 전신주도 있고 마을 답습니다.아마도 지하수가 풍부 하나 봅니다.

 

 

 

 

 

이철길은 칠레로 이어지는 실제로 사용하는 철길 이랍니다.

 

 

 

 

야마(라마)의 모습.

 

 

 

과냐꼬 혹은 비꾸냐 정확한 이름이 생각 안나서.이 고지대에서 사는 이놈의 털이 최고로 고가 랍니다.

 

파타고니아 저지대에 사는 놈들의 털은 이거에 비하면 하찔이랍니다.

 

 

 

화산암의 약한 부분을 모래 바람이 이렇게 뚫어 놨네요.

 

 

 

 

 

뒤의 봉우리에서 힌연기가 피어 오르는 활화산 입니다.

 

 

 

 

 

이 곳의 라군중 첫 번째 호수인 화이트 호수에 도착 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는 호수는 색갈에 따라 화이트,레드,그린 이렇게 3군데 호수를 방문 할 예정 입니다.

 

 

 

홍학의 무리를 촬영 해 보았습니다.

 

홍학은 염호의 붉은 프랑크톤을 주식으로 해 머리와 꼬리가 붉은 색으로 이채롭습니다.

 

최대의 서식지는 아프리카에 있다 하지요.

 

 

 

 화이트 호수는 사진 뒷 부분의 소금결정때문에 붙은 이름 같습니다.

 

 

 

          

 

 

 

 

 

 

 

정말 화이트 호수란 이름이 실감 납니다.

 

 

 

 

 

호숫가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합니다.음식이 상당히 훌륭 합니다.

 

투어비에 3끼 식사비가 포함되는데 2박3일 투어의 코스및 내용은 다 같은데 가격차이는 식사의 내용에

 

따라 차이가 난답니다. 숙소는 그 질이 이런 오지에서는 다 비슷 하니까요.

 

 

 

 

화이트 호수 근처의 국립공원 입장료 받는 곳 입니다.

 

공원의 경치는 끝내주는데 관리소는 좀 썰렁하네요.

 

 

 

 

 

 

 

 

 

 

 

 

 

이제 차는 해발 4950m까지 올라 갑니다.

 

이 근처는 길이 없이 차가 가는 길이 길이더군요.

 

 

 

 

 

 

 

 

4950여m의 언덕을 넘어 도착한 바람의 언덕.

 

이곳은 강한 바람에 섞인 모래에 의해 바위의 약한 부분이 깍여 기묘한 형상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위의 바위는 바람의 나무란 별명을 가진 형상의 바위입니다.

 

 

 

 

 

 

 

 

대영씨의 모습을 봐도 알겠지요. 얼마나 바람이 센지.

 

 

 

 

 

 

 

 

 

레드호수의 모습 입니다.화이트 호수 보다는 확실히 붉은 프랑크톤이 많이 있어 호수의 많은 부분이 붉은 색으로 보입니다.

 

물론 염호라 하얀 소금결정도 보이고요,홍학의 무리도 많이 있고요.

 

 

 

 

 

 

 

 

 

노을지는 레드호수를 거쳐 부근의 둘째날 숙소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