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남미 여행기 (29) 아르헨티나쪽 이과수폭포

  12/10 부에노스에이레스에서 항공편으로 이과수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열대풍 장식의 풀이 일품인 중급 호텔.이곳에 짐을 풀고 우리 일행은 파라과이로 향했습니다.

 

          국경지대에 있는 비관세 무역지대인 파라과이 도시에 한국식당과 식품점이 있다 하여 한식으로 속을 달래고

 

          남은 기간의 한국 식료품 공급을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과수시에서 여권을 준비하고 대중교통 버스로 20분쯤 가니 바로 브라질과의 국경지대,

          여기서 출국도장을 찍고 그대로 버스를 탄채 브라질 지역을 통과해 이과수강을 건너

          파라과이 지역으로 들어갑니다.

 

          파라과이 지역은 무관세 지역이라 남대문시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

          대부분이 중국산이라 건숭건숭 보고 식당으로 향해  한식으로 포식하고

          식품점에서 라면,오이저림,무말랭이 무침등을 사고 다시 버스를 타고 

          브라질을 거쳐 아르헨티나 입국도장을 찍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 이과수폭포 공원에 일찍 가기 위해 풀에서 수영하고 맥주로 입가심하고 휴식.

 

 12/11 숙소에서 택시를 대절하여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으로가 오후 5시에 픽업을 약속하고

         입장권을 사 오늘 투어를 시작합니다. 

 

 

파라과이 면세지역에서 팔고 있는 특이한 상품. 차게해서 먹는 마떼차랍니다.

 

상인들에게만 보냉통과 같이 공급되는 것 같습니다.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간판.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이과수 폭포가 들어 있다 하네요.

 

보고 나니까 들어 갈만 하네요. 나이아가라 폭포보단 훨씬 윗길 이니까요.

 

 

 

 

 트램으로 로우폭포지역으로 이동 한후 로우 폭포지역및 폭포및에서 하는 폭포 크루즈를 한후

 

상부 폭포지역으로 이동후 악마의 목구명 폭포를 본 후 다시 기차를 타고 퇴장을 합니다.

 

 

 

 

 

 

 정글 지역을 워크웨이를 따라 진행한후 폭포 구경을 합니다.

 

천천히 폭포들 구경 하세요.

 

 

 

 

 

 

 

 

 

 

 

 

 

 

 

 

 

 

 

 

 

 

 

 

 

 

 

 

 

 

 

 

 

 

 

 

 배를 타러 이동 하던중 시설물 양지바른 곳에 비암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림잡아 2m도 넘는 것 같습니다.

 

 

 

 

 

 

 

 

 

 

 

 

 

 

 

 

 

 

 

 

 

 

 

 

 

 

 

 

 

 

 

 

 

 폭포 제일 하단의 강까지 내려 왔습니다.

 

 

여기서 보트를 타고 폭포바로 밑에 까지 갔다오는 크루즈를 합니다.

 

온 몸이 다 젖기 때문에 방수주머니를 줘 그곳에 소지품을 넣고 출발 합니다.

 

 

 

부녀의 뒷모습이 정겹습니다. 순간 포착이 대단한 병수씨 사진 입니다.

 

 

 드디어 제일 마지막 위 폭포이고 이과수 폭포의 하일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 폭포입니다.

 

나이아가라의 캐나다측에 있는 폭포와 비교하면 여긴 바로 옆에 까지 갈 수 있어 더 장관입니다.

 

나이아가라는 멀리서 봐야 하니까요.

 

 

 

 

 

 

 

 

 

 

 

 

 

 

 

 

 

 

 

 

 

 

악마의 목구멍 폭포를 끝으로 오늘의 폭포 구경은 막을 내립니다.

 

 

 

 돌아오는길 트램을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너구리 가족이 놀러 나왔네요.

 

이 놈들은 이곳의 무법자라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을 나꿔채려고 야단 입니다.

 

이곳을 끝으로 내일은 아침 일찍 브라질로 넘어가 브라질쪽 이과수를 구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