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2013 동유럽 여행기 (11) 뮨헨 그리고 노이벤슈타인성

10/30 10시에 뮨헨 시청광장에 도착. 11시에 퓌센으로 출발 할 예정이니 1시간만 자유시간을 주네요.

        우째 이런일이...... 뮨헨은 맥주의 도시인데, 호프브로이도 꼭 가봐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세계 3대 페스티발의 하나인 맥주축제,옥터버페스티발이 여기 뮨헨에서 열리는 곳인데,비록 10월 초에 열렸지만

        그 찌꺽지라도 남았을 텐데,어찌할고. 마나님 대낮부터 웬 맥주냐고, 유명 장소나 싸게싸게 보자고 합니다.

        뮨헨은 옛적 바이에른 공국의 수도로 옛스럼이 많이 남아 있는 남부 독일의 도시 입니다.

        1시간만에 돌아본 뮨헨 시내나 구경하여 봅시다.

 

 

 시청광장에 있는 오페라 극장입니다.

 

 

 멋진 시계탑을 갖고 있는 뮨헨 시청사.

 

 

 

 

 

 

 상가 건물인데 외부의 장식이 고풍스럽고 멋스러워 한 컷.

 

 

 

 

 뮨헨 성모성당. 이 성당은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추기경으로 계실때 시무했던 성당으로 유명 합니다.

양쪽의 쌍둥이 탑이 러시아식 양파 지붕과 비슷 하네요.

 

 

 

 

 

 

 성당내부가 간결하고 깔끔 합니다.

 

 

 무엇 하는 용도 일까요? 가이드 없이 다녀서, 아시는 분 댓글 주세요. 성당 내부에서 촬영.

 

 

 

 

 

 

 

       

 

간결하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쇼윈도.

 

 

 

1시간여 만의 뮨헨시내 구경을 끝내고 퓌센으로 떠납니다.

퓌센에서 점심 식사후 셔틀 버스를 타고 노이벤슈타인성으로 향 합니다.

 

 

 

 

 

 

퓌센의 거리,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아마도 1시경.

 

 

 

이성은 노이벤슈타인성을 지은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가 살던 성인데 현재 호텔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합니다.

 

 

 

이 푯대는 나그네들을 위하여 이 지역에는 이러 이러한 상가가 있다고 알리는 알림 푯대라 합니다.

퓌센지역엔 마을 입구마다 이런 푯대들이 세워저 있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노이벤슈타인성 일명 백조의 성이라 불린다 하지요.

미국의 디즈니랜드에서 이성을 본따 짓고 이름을 백조의 성이라 붙인대서 유래 한다지요.

 

 

이 성의 명당 촬영장소는 건너편 계곡에 설치된 다리가 최고의 뷰포인트고 촬영 장소랍니다.

 

 

 

노이벤슈타인성은 비극의 성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성을 지은 루드비히 2세는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이 멋진 성을 80%정도 완성 되었을때 입주하여 단지 3개월여를

살다가 운명을 달리하여 비극의 성이라 불린답니다.

 

 

 

 

 

 

내려다 보이는 호수와 농경지, 그리고 마을 너무도 정겨운 유럽의 농촌 풍경입니다.

 

 

 

 

 

 

 

 

 

 

이제 성 안으로 들어 가보려 성쪽으로 이동을 하려 합니다.

 

 

 

 

 

 

 

 

 

 

 

 

성벽밑을 돌아 드니 입구가 있습니다.

 

 

 

 

 

건물 안쪽의 외양도 특이하고 멋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안의 방들은 루드비히 2세가 완성을 못하고 사망하는 바람에 다 꾸며지지 않았다죠.

 

 

 

 

 

 

 

 

 

 

바바리안 왕가의 초상화를 내걸며 광고하는 뮤지움 선전 간판이 눈길을 끕니다.

 

 

 

 

오후 4시 노이벤슈타인 성을 떠나 알프스 전망을 차창가로 보며 로텐부르크로 향 합니다.

로텐부르크는 성곽도시로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중세의 도시라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호텔도 규모가 작고 다소 불편할 거라 가이드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