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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을 기준으로 볼때 국토의 최북단이 바로 백령도입니다. 서해 NLL지역과 인접한 백령도는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가 모두 주둔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해병대 제6여단 6000여명이 주력군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 분쟁의 영토와 현대사를 잘 나타내는 곳이 바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입니다.

그 위령탑에 국화 한 송이를 바치며 그들의 영령을 기려봅니다.

자세한 천안함 피격 사건은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더블클릭 하시면 큰 글씨로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전시돼있는 퇴역한 무기들을 뒤로 하고 초기 기독교 유적지인 중화동 교회로 향합니다.

 

 

 

백령도는 기독교가 처음으로 뿌리내린 평양과 가까운 황해도 해안가에 위치하여

초기 기독교가 정착하게 되었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조하시고 더블클릭하면 사진이 확대됩니다.

 

 

100년의 정기를 담고 있는 교회 마당의 향나무를 뒤로 하고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투어인 사자바위암에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멜레온과 아주 닮았습니다.

옛적에는 카멜레온은 모르고 사자도 그림으로만 알고 있었으니 그리 이름 붙인게 이해가 갑니다.

 

 

북한땅이 이곳에서 아주 가깝게 보입니다.

 

 

 

 

 

저녁놀이 물들어 오는 사자암을 뒤로 하고 오후의 백령도 일정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