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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의 하일라이트인 빅오쇼와 그다음날 아침의 삼성그룹관의 사진을 올립니다.

이 빅오쇼만 제대로 보아도 330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정말 다시 보고픈 화려함과 조명,모든게 어우러진 지상최대의 쇼였습니다.

야간 촬영을 위하여 준비를 꽤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개 풍경사진은 사진이 더 훌륭한데 이 빅오쇼는 현장에서 보는 감이 더 훌륭하다 생각 됩니다.

규모와 크기,현장의 소리를 사진이 표현하기 힘 드니까요.

 

 

링안에 수막으로된 스크린이 형성되 마치 마법의 거울이 된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거울아 거울아 마법의 거울아 미래의 모습을 보여다오.

 

 

 

바닷물 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져 꿈의 세계로 인도 합니다.

링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비친 푸른 조명,우리를 꿈의 세계로 인도 합니다.

 

 

바다의 지킴이라는 스토리도 포함되 있습니다.

 

 

 

링안에서 불꽃이 쏟아져 나오네요. 불꽃놀이의 불꽃이 아니라 실제로 불덩어리가 쏟아져 나오니까 어안이 벙벙합니다.

사방에서 박수 소리가 요란 합니다.

 

 

푸른색의 찬 얼굴은 어둠과 부정을 의미하지요.

너무나 조명과 링의 분수 모습이 화려 하니까 본래의 스토리를 망각하게 하네요.

 

 

 

 

 

 

 

 

 

드디어 휘나레를 위하여 빅오쇼가 달려 갑니다.

불덩어리와 붉은 빛 조명.

 

 

 

 

 

이제 평온으로 돌아와 박수와 함성으로 빅오쇼는 마감 합니다.

엑스포가 끝난뒤에도 빅오쇼는 스토리를 바꿔가며 계속 한다고 합니다.

이제 하루를 마감하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엑스포장 정문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의 교회에서 숙면을 취한후 교회에서 준비해준 누룽지로 아침을 먹은 후

아침 일찍 엑스포 장으로 향해 제일 먼저 삼성관으로 향해 9시30분 첫 타임에 들어 갑니다.

이 삼성관은 노아의 방주를 의미한데나요. 세상의 어려움을 삼성이 구한다는 표현인데 너무 과장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삼성관은 아이스링크같은 커다란 3층으로된 홀 하나로 이루어 졌네요.

너무 소홀한거 아냐, 그런 생각이 드는데 쇼가 진행되는것 되니,역시 삼성이구나.감탄이 나옵니다.

 

 

 

다른 전시관은 영상 뿐인데 삼성은 영상과 실제의 배우,그리고 웅장한 사운드.

등장인물이 적은 태양의 써커스 느낌이 듭니다.

 

 

 

 

 

어둠과 움직임 때문에 사진 촬영이 어렵고,후레쉬도 사용금지,삼각대도 사용이 안되고 사진이 허접 합니다.이해 하시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