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전에 기업관을 보고 점심식사후 관람예약이 된 아쿠아리움과 한국관을 본다음 그리고 남는 시간에

국제관을 몇군데 보다 7시에 엑스포장을 떠나면 엑스포도 안녕이고, 이 포토스토리도 안녕입니다.

먼저 현대관,SK관을 봅니다.

 

 

이건 어떤 구조물이 아니고 스크린입니다.스크린이 바둑판모양의 격자로 되어 있어

나왔다 들어갔다 입체감을 줄 수 있습니다.자칭 안경이 필요없는 3D화면이라 하네요.

화면의 여자 손 끝 부분 부터 요철이 나타나기 시작하지요. 빨리 진행되서 사진으로 잡기가 쉽지 않네요.

 

 

이 아가씨가 지금 아름다운 강산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주도 없이 관객들 보고 따라 하라며 엄청 열심히 하네요.그런데 노래는 약간 음치에 가깝고, 그 열의에 관객들 모두

감탄해 박수치며 열심히 따라 했습니다. 다음방에 들어가니 노래공부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사면이 화면인 방에

이준익감독이 만든 아름다운강산 뮤직 비디오가 웅장하게 상영되더라구요.이 아가씨 덕분에 모두 서서 박수치며 노래하니 피로가

싹 가십니다. 참 대단히 직업정신이 투철한 아가씨입니다.

 

유엔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같이 한 컷

덥고 힘들텐데 시종일관 미소짓고 웃으면서 춤을 추네요.

무표정한 얼굴로 춤을 추면 어디 흥이 나겠어요. 관객도 나중에는 같이 어울려 신나게 추더라고요.

 

드디어 엑스포에서 자랑하는 아쿠아리움 앞에 섣습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 예약 못하신 분은 2시간 반을 줄 서 기다렸다네요.저희는 예약이 되있어 바로 입장 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바라본 빅오쇼장의 모습,지금 이시간이 해상쇼 시간이네요.

열대 아마존의 정글을 묘사해 놨네요. 수많은 사람이 보이죠.

인파에 떠밀려 더 보고 싶어도 못 보고 밀려 나옵니다. 이렇게 해도 2시간이 넘게 기다린다니 이해 해야죠.

열대의 피라니아 물고기.죽은 동물과 산 동물도 무리져 습격해 뜯어 먹는다지요.

해마의 모습인데 말 처럼 생겨 해마인 줄 알았는데 바다조류(풀)를 닮았네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입니다.위장술이 대단 하네요.

 

어디수족관도 해파리 못 보다가 해파리를 보니 신기 하네요.

수족관안에 유리관이 있고 그 속에 사람들이 있어 물고기를 보고 있네요.

이 수족관이 환화가 자랑하는 수족관입니다.

 

 

 

자 이제 어떤 규모인지 아시겠지요.대단 합니다..

이 수족관은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운영한다 합니다.

한화그룹은 해양사업부를 두고 제주도에도 아쿠아리움을 지었지요.

 

이렇게 해서 아쿠아리뭄은 수박 겉핥기로 끝내네요.환화가 자랑하는 흰 돌고래 벨루가는

후레쉬 사용이 금지고.수족관 자체 유리가 뿌여서 사진이 도저희 올릴 정도가 안되서 삭제 했습니다.

 

이 사진은 국제관의 이집트관에서 화면에 비친 모습을 찍은 건데 .....

 

 

국제관들이 있는 건물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관의 바닷속 조류,미역,다시마등을 표현 한 거라네요.

 

에콰도르관 앞에서 연주하는데 정말 잘 하더군요. 이 팀은 엑스포를 위해서 온 팀은 아니고

한국에서 활동한지 몇년 됬됩니다.그래서 한국가요도 연주하고 정말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날 모인 입장객이 15만으로 최고를 돌파 했답니다.

여유있게 관람할 환경은 아니고,800만이 목표인데 26일인가 500만은 달성 했다네요.

내용과 시설 위치는 정말 좋은데 폐막 후 어떻게 사용 하냐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결정 짓는 것 같습니다.

상하이 국제 박람회가 워낙 대단 했으니까요.

대전 엑스포처럼 끝난후 애물단지가 되면 곤란 하니까? 걱정은 그만하고,

저의 엑스포 포토스토리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얼른 저녁 먹고 공항으로가 서울로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