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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첫날 밤을 보낸후 아침 일찍 장흥관산의 천관산 등산을 위해 출발한다.

천관산은 도립공원으로 우리나라 3대억새밭중 하나로 가을에 억새를 보러 많은 사람이 몰리는 해발700여m의 악삭이다.

장천주차장에서 정상 까지는 약 1시간 40여분 걸리며 1코스를 따라 정상에 오른후 능선을 따라 걷다가 다시 3코스로 하산해

원점 회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정상부터 능선을 따라 장쾌한 억새밭이 이어진다.

 

 

 

 

 

 

 

 

 

 

 

 

 

 

 

 

천관산 하산후 장흥읍내 토요시장에서 장흥3합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순천만 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장흥3합은 한우,키조개관자,표고버섯 이렇게 3가지를 같이 먹는 것을 말합니다.

 

 

장흥읍내의 탐진강.

 

 

 

순천만 생태공원의 수로. 이 수로를 따라 유람선이 오갑니다.

 

 

 

 

 

 

 

 

 

 

용산전망대를 향하다 내려다 보이는 논, 흑미를 심어 글자를 만든 답니다.

 

 

 

 

 

 

 

 

 

 

 

 

 

 

 

 

 

 

 

 

 

 

 

 

 

 

 

 

 

 

 

 

 

 

 

 

 

 

 

 

석양의 순천만을 촬영할 수 있어 운 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꼬막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