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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6.

 

올해는 여주의 친한 후배들과 황학산에 올라 새아침을 맞고 같이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6시 40분 집을 출발하여 7시10분쯤 산에 오르기 시작하여 정상에 40분쯤 도착하니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모여 일출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모두들 가슴에 하나 가득 희망을 담고 기다리고 있네요. 올해의 일출시간은 7시 50분 이라네요.

45분이 되니까 산넘어 하늘이 붉게 변합니다.

다 같이 사진으로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며 떠오르는 양띠해의 해를 맞이하죠.

 

 

 

 

 

 

 

기분 좋은 해맞이가 되셨나요?

아무쪼록 이 사진 보신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빕니다.

저는 이제 떡국먹으러 가야지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배가 고프네요.

며칠전에 후배가 꿩을 4마리나 잡아 그걸로 떡만두국을 끓였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