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BY_DAUM->

파커 랏지 주차장을 출발하여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

늦은 오후라서 그런지 별 기다림 없이 빙하구경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은 수많은 블로거들이 포스팅한곳이라 간단히 사진만 몇 장 올린다.

이곳에 와서 안 사실 하나. 설상차를 이용하여 직접 빙하위에 올라 빙하 관광을 하는 빙하가 컬럼비아 빙하가 아니라 아스바스카 빙하란다. 조금전에 파커릿지에 올라 바라다 본 빙하가 컬럼비아 빙하이고,그런데 이름을 왜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라 했는지 헷갈리게.......

 

 

 주차장에서 바라본 아스바스카 빙하

 

저 빙하까지는 주차장위 사무실에서 일반 버스를 타고 빙하근처 까지 가서 다시 설상차를 

 갈아타고 빙하위에 오르게 된다.

 

 

.

 

 저 빙원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 보고 싶어진다.

 

 

 

 

 

 사실 이곳은 생각보다 매우 춥다. 영하의 기온으로 느껴진다. 저 빙원을 타고 넘어 오는 바람이 얼음에 의해 냉각되어 무척이나 춥다.

30분간 빙원에서 자유시간을 주나 모든 사람이 추워서 15분만에 모두 차안으로 다시 들어 올 정도.

 

 

 출발지 기념품샾 앞에 캐나다 상징동물인 무스와 곰앞에서 나란히 한장.

 

Jasper 재스퍼 인포메이션 센터 .무척이나 건축물이 고풍스럽고 멋지다. 이곳 사람들은 재스퍼를 야스퍼라고 부르기도.독일식 발음인가 아니면 불어식인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이 곳에 있는 유일한 한국식당인 김치하우스에서 저녁 식사. 돌솥비빔밥과 비빔밥을 먹었는데 식비가 30불,팁 5불해서 35불.

정말 후덜덜한 가격. 이 곳은 그렇단다. 모든 것을 전부 외지에서 들여와서. 자급되는 건 하나도 없단다.

식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힌턴으로 이곳에서 한시간거리라.

출처 : 여주여흥로타리클럽
글쓴이 : 창학-세계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