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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_DAUM->
7/19 록키7일차 사실상 오늘이 록키의 마지막 날인 셈이다. 오늘밤 캘거리에 도착해 호텔서 잠만 자고 내일 12시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를 떠나 미국 아틀란타에서 환승해 노쓰캐롤라이나주의 랠리란 곳으로 가야한다. 그곳에 사촌과 작은어머님이 살고 계신다.
이 사촌과는 같은 학년으로 학교도 같이 다니고,한동네에서 살아 정말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다. 미국에 이민간지 어언 20여년 얼마나
변했을까. 학교다닐때는 문제아로 고등학교때 퇴학도 당하고, 그러던 몇달 형인데. 이젠 교회 장로가 되어 일요일 맟춰서 같이 예배보게
날짜를 정해 오란다.
아침 일찍 서둘러 7시에 출발 했으나 엔젤빙하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이곳은 록키에서도 오지라 패키지 관광으론 절대 못 오는곳.왜 길이 좁아 버스는 통행금지. 1800m 주차장 까지 오는동안 차도 몇대 안보여 오늘은 트레일이 걱정된다.등산객이 적은 곳은 곰 출현이 잦아 4인이상 한팀이 되야 트레일을 권장한다.
그런데 웬걸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버글버글, 역시 좋긴 좋은 데나 보다.
저 뒤에 보이는 산이 에딧카벨산이다. 그리고 7박8일을 함께한 도요다 varis 비록 소형차지만 정말 잘 달려 주었다.
이길이 좁아 교행 할지점이 별로 없어 대형버스는 출입이 금지된 도로이다.
카벨산 오른쪽에 신비의 세계인양 또 다른 계곡이 펼쳐진다.
미국이 시에라네바다의 요세미티 계곡을 자랑하지만 캐나다 록키가 한 수 위다. 난 두군데 다 가봐서 안다.
드디어 나타난 엔젤빙하.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이곳에 30분이면 다을 수 있다.대개 관광객은 여기까지만.
그 다음 카벨 메도우 트레일은 특수한 사람만, 정말 많은 사람이 여기서 되 돌아간다.
카벨메도우 트레일 별 볼일 없는 거야 하며 괜 한 생각이 다 든다.
그 밑에 엔젤호수, 이름만 호수지 물이 양이 너무 적어 여태까진 본 호수완 격이 떨어진다.
증명사진 한 방 찍어드리고
나도 한장
자이젠 카벨 메도우 트레일이다. 메도우란 목장이란 뜻이다. 즉 엔젤빙하를 보며 야생화 꽃밭을 걷는 트레일을 말 한다.
주차장 까지 3시간 코스. 이젠 즐길 일만 남았다.
눈 아래로 엔젤빙하가 보인다. 거의 2100m 수목 한계선까지 온 모양이다.
트레일 안내지도. 단 6주만에 일년의 일을 끝내니 그들을 돕게 트레일아닌 곳은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감동적입니다.
이런 눈 덮인 지역도 있고
이젠 하산 할 때입니다.
카벨산을 떠나 다시 아이스필드파크 웨이에 들어서 만난 아스바스카 폭포, 이강을 아스바스카 강이라 하고 그원류는 그제 방문한 아스바스카 빙원이 된다.
이곳은 특이하게 옛적에 흐르던 물줄기에 트레일을 만들어 물의 힘을 느끼게 하고 물이 조각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썬웹타 폭포입니다.자그마한 섬을 사이에두고 한데 합쳐 폭포를 이룹니다. 이강은 뒤에
아스바스카강과 합류되어 흐른답니다.
이제 모든 계획된 일정을 끝내고 밴프를 거쳐 캘거리로 갑니다. 캘거리 공항에서 출발시 무척 낯설고 두려움과 셀레임을 안고 출발 했지만 아무 사고 없이 예정된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기쁘게 여기며,또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오리라 기약하며 록키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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