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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드디어 3년간이나 계획했던 세계일주 여행.
그 첫번째로 미국과 캐나다 여행을 출발한다.
3년전 처음 계획시 쭉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지 했는데.......
역시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임을 실감한다.
9월초에 두째딸 출산이 예정되있어 8월 초순 귀국으로 급 변경한다.
첫번째로 도착한 LA. 6/10일 출발인데 하루를 비행기에서 보냈는데 도착해도 6/10 날짜가 그대로다.
첫날은 시차적응도 할 겸 민박집에서 빈둥빈둥
6/11 아침일찍 서두렀으나 배낭을 메고 숙소를 나선시간 10시30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게티 뮤지움을 가기로 했는데 걱정이 앞선다.
미리 획득한 정보로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고 도착한 게티 뮤지움. 입구부터 사람을 놀라게 한다.
도로에선 뮤지움이 안 보이고 뮤지움으로 가는 트램을 타야한다나.
뮤지움이 언덕 꼭대기에 있어 관객들 편의를 위해 트램을 설치.이 모든것이 무료란다.
폴 게티는 미국의 석유왕으로 그가 모은 어마어마한 재산으로 각 고대,현대의 그림과 조각.가구.서책등을 수집하여 뮤지움을 짓고
그 곳을 게티 뮤지움이라 이름 짓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곳이다.
그곳 관리인들만 해도 몇백명이 될 텐데 무료라니 대단하다.
우리나라도 이런 분 들이 빨리 나오셔야 할 텐데......
입구에 도착하면 이런 입구가 나와 2층으로 올라가면
트램 전철 철로가 보이죠. 여기서 트램타고, go!
트램에서 언덕 아래 LA시내도 내려다 보며
뮤지움입구의 미녀 조각상이 환영해 줍니다.
본격적인 전시장 구경에 앞서 점심부터 먹고,이제 부터 점심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시작입니다.
서양분들도 우리와 비슷하게 해결 합니다.
휴식공간도 정말 정성을 다해 여러군데 잘 만들어 놨습니다.
게티 아저씨 짱 입니다.
자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 가 볼까요.
본격적인 전시장 구경
유리에 채색을 입힌 스테인드 그라스입니다.
이렇게 고서도 있고요.
물론 회화가 시대별로 제일 많습니다.
다리아프니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런 멋진 가구도 있습니다.
게티센타가 자랑하는 정원 구경도 해 볼까요.
정원에 있는 교황의 조각상도 구경하고.
이렇게 해서 게티센터의 구경을 마쳤습니다. 아직 시차적응도 안됬는데. 교통카드 일일권을 사서 왕복 6번을 버스를 갈아타며
다녀 왔습니다. 숙소의 주인이 대단하다고 칭찬 합니다.자기는 일반 시내버스 안 타봤다나,하긴 교민이야 보통 차가 3대이상이니
버스 탈 일이 없겠지요. 와이프의 피곤한 모습이 마지막 사진속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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