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6/12 오늘 부터 혼다 밴으로 14일간 미 서부를 도는 여행의 시작입니다.

밴 여행은 모두 7인이 한 팀이 되어 여행합니다. 리더 부부와 교환 교수로 와있는 이교수부부와 아들.저희 부부.

이렇게 3팀이 모여 14일을 함께 합니다.

LA 윌셔 아로마센터 스타벅스에 모여 9시에 출발.

자 그럼 광활한 서부를 라스베가스를 향해 달려 볼 까요.

 

 

 

 

 

 

바스토우에서 그 유명하다던 인앤아웃 버거로 점심을하고,맥도날드와 별 차이는 못 느끼고

우리나라 버거보단 맛이 좀 더 진하고 크기가 큰 정도.

 

 

길가엔 기묘하게 생긴 조슈아 트리(여호수와 나무)가 계속 보입니다.

 

 

드디어 라스에 도착.Stratospher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체크인 카운터 뒤는 이렇게 파친코 기계가 줄을 서 있습니다.

이 곳은 흡연이 허용되 한참 있으면 눈이 약간 맵습니다.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에어콘 공기와 함께 분무.

하여튼 비 흡연자는 오래 있기 곤란.

 

 

호텔 내부인데 미니 바가 없습니다. 물론 물도 없고.

불편하면 일층 카지노로 놀러 오세요. 하는 것 같습니다.

 

 

짐을 풀고 이 호텔 명물인 스카이타워에 올라 라스 시가지를 바라 봅니다.

사막에 세워진 평지의 바벨탑이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라스야경 구경을 가기전 다시 슬롯머신 기계들 구경을 잠깐 하고

 

 

 

 

저녁 노을에 금빛 찬란한 호텔.

 

 

베네치안 호텔로 향합니다.

저 하늘은 진짤까요? 여긴 호텔 안 인데, 베니스의 모습을 점말 똑 같이 재현 해 놨습니다. 푸른 하늘 까지도.

 

 

 

 

 

 

 

 

 

 

 여기서 음악감상도 하고

 

 

 

 

밖으로 나오니 조명을 밝힌 호텔들의 모습이 황홀합니다.

 

 

 

 

 

 

드디오 벨라지오 호텔 앞의 분수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분수쇼는 어디나 다  비슷한데 불을 밝힌 호텔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벨라지오 호텔 1층 로비로 들어와 그 유명한 천정 유리 공예를 봅니다.

 

 

 

 

이곳은 또 생화로 장식한 실내가 대단 합니다.

 

 

초코렛이 흘러 내리는 폭포

 

 

아름다운 케잌의 진열. 꼬마 손님들을 유혹 합니다;

 

 

 

 

여기는 구 라스베가스. 이곳은 호텔들은 규모가 작지만 오랜 전통이 있는 거리 입니다.

거리의 퍼포먼스와 사람은 신 라스베가스보다도 더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구 라스베가스의 페어몬트 거리의 천정을 아름답고 현란하게 밝히는 전광판

자랑스런 LG의 기술로 이루어진답니다.

 

 

 

 

 

 

이제 거의 12시가 다되 숙소로 돌아 갈 시간 입니다.내일 부턴 본격적으로 캐년 트레일을 즐겨야 하니까요.

 

 

다시 스카이타워에 올라 라스 야경을 다시 한 번 내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