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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10시30분 작센 스위스를 떠나 국경을 넘어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2시간여 걸려 도착 했습니다.

         점심을 한식당에서 비빔밥으로 해결한뒤 프라하 관광에 나섰습니다.

         저녁까지 시내에서 해결한 후 야경을 본 후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 입니다.

 

 

체코가 자랑하는 대문호 카프카의 생가.

 

 

 볼타바강을 가로 지르는 까를교 입구. 보행자 전용의 다리.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사진 촬영하기 어려웠던 곳의 하나.

음악과 예술이 있는 다리로 알려져 악사와 초상화 화가,많은 상인들 시끌벅쩍,가방과 소지품 주의.

 

 

 다리는 14세기 보헤미아 까를 황제에의해 건설되어 17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다리난간에 30개의 성인상을 세워 놓았다.

 

 

 시내 구시가 광장입구에도 이런 모양의 출입구가 있는데 옛날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출입구라 하고 화약탑으로 불립니다./

 

 

 다리난간에서 프라하 성이 멋지게 보입니다.

 

 

 볼타바 강이 유유히 흐르는데 유람선은 헝가리의 부타페스트에서 타기로 하고 여기는 패스 했습니다.

 

 

 성 요한 네포무크의 조각상으로 조각상의 문양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 손이 닿는 아랫 부분이 반짝 반짝 합니다.

 

 

 

 

 

 

 거리를 지나 프라하 성으로 올라 갑니다.

 

 

 

 

 오스트리아 황제가 건설 했다는 왕국의 정문으로 문 양쪽 신화의 조각이 너희도 말 안들으면 이렇게 돼 하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동쪽 성곽의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시내. 주황색의 지붕이 인상적 입니다.

유럽에서는 주황색의 기와 지붕이 대세인데 이곳이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의 내부.고딕 양식의 천정이  경이롭습니다.

 

 

 비투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의 문양이 너무도 섬세하고 아름다워 사진을 세장이나 올려 봅니다.

감상하여 보세요.칸을 적게하고 아주 섬세하고 칼라풀하게 문양을 새겨 놓았습니다.

 

 

 

 

 

 

 성 비투스 성당의 정문 입구 조각 장식. 아름답고 섬세 하지요.

 

 

 

 

 

 

 프라하성에서는 이 비투스 성당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성 아래 언덕아래 산책로에 가을이 깊숙이 내려 앉아 있네요.

 

 

다시 한번 비투스 성당을 바라보고 프라하성을 떠납니다.

 

 

 언덕을 내려오는 길 양쪽으로 가로등 밑에 달려있는 삼성의 광고 깃발을 보니 왠지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볼타바 강과 다리 그리고 언덕위의 비투스 성당. 엽서사진으로 많이 사용되는 곳. 저도 한번.

날씨가 안 바추어 주고 실력이 없어선지 선예도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구시가 광장 한가운데서.

 

 

 

 

 종교 개혁자 얀 후스의 동상 .우리나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는 이곳의 소원을 적어 놓는 펼침막이 있는데

그건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없습니다.

밑의 둘레에는 앉아 쉴 수 있는 곳이 있어 지친 다리를 쉬기에 제격인 곳 입니다.

 

 

 구시청사를 배경으로, 시청사 코너를 돌면 바로 천문 시계가 보입니다.

 

 

 프라하 구 시청사벽의 천문시계탑.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와 수학교수 얀 진델이 공동으로 제작되고 외관이 조각으로 장식 되었다. 시계는 계속 개보수되 1866년

12사도들의 형상이 추가되고 2차세계대전으로 파손 되었다가 1948년 오늘날의 모습으로 완성됐다.

시계는 상하 2개의 큰 원형으로 되었는데 위의 것을 칼렌다룸(천동설에 따른 해와 달의 움직임을 묘사)이라 하는데 년,월,일,시간을

나타내고,아래의 원은 12개의 계절별 장면을 묘사하여 제작 당시 보헤미아 지방의 농경생활을 보여 줍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카렌다룸위 2개 창문이 열리며 12사도들이 천천히 나왔다 돌면서 들어가며

맨 위쪽의 창에서 황금색 닭이 나와 울면서 시간을 알리는 벨이 울립니다.

 

 

 

구시가지 광장의 맨홀 뚜껑도 예술적으로 만들어 하나의 작품 같습니다.

 

 

 

 프라하의 봄이 시작 됐던 바츨라프 광장.

어두워 지기 시작하여 동상이 있는 곳 까지는 안가고 저녁 식사를 위해 도보로 프라하 시내를 이동 합니다.

거리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며......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니 이제 완전히 어두워 졌네요. 야경을 보기 위하여 다시 구시가 광장으로 이동 합니다.

 

 

 밤에 보면 더 멋있다는 틴 성당.정말 이네요. 아담과 이브라 불리는 2개의 첨탑을 지닌 틴 성당. 신비롭게 보입니다.

 

 

 구 시청사도 은은한 조명에 황금빛으로 빛나고.

 

 

 성 미클라제 성당이라 불리는 세개의 첨탑을 가진 성당.

백색의 벽이 황금빛으로 변해 그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낮에본 프라하 성보다 밤에 보는 프라하 성이 더 아름답습니다.

 

 

강변을 따라 숙소로 이동 합니다. 하루 정도 더 프라하를 보면 완벽 할 텐데 하고 아쉬움을 간직 합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중세의 도시인 체스키크롬로프로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