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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오전 9시 프라하를 떠나 2시간30여분을 달려 체스키크롬로프에 도착하여 우선 언덕위에 있는 성에 오릅니다.

         체스키크롬로프는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등록이 되면서 유럽에서 가장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13세기 비데크가문에서 도시가 시작되어 16세기 보헤미아 왕국의 소유가 되었다가 다행스럽게도 2차 세계 대전의 전화가

         도시를 비껴 갔고 그후 공산화되어 개발의 광풍에서 벗어 날 수 있어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남게 된 축복의 도시 입니다.

 

 

 

 

 

 

 

 

 

 

 

 

 

 

 

 

 

 

 

 

 

성내의 벽들은 회벽위에 스크라비토양식이라 하는 문양의 장식 그림을 그려

착시 효과로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평면 장식 문양이 많이 있습니다.

 

 

 

 

이 문양도 스크라비토 양식의 문양입니다.

 

 

 

 

 중세의 탑 앞에 섰습니다.

 

 

 

 

 

 

 

 

 

 

 

 

이 중세의 탑은 1257년에 건축 되었는데 체스키크롬로프 도시 어디에서나 보입니다.

 

 

시내의 건물들 외벽도 역시 스크라비토 양식으로 되있는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스보르노스티 중앙 광장,

 

 

 

 

 

 

 

 

 

 

 

 

 

 

 

운 좋게도 모델이 촬영하는 장소를 만나 저도 한 목 끼었습니다.

 

 

 

 

재미있는 설치물을 가게 앞에 놓고 손님을 끄는 까페.

 

 

 

 

정말 외벽 장식과 건물이 운치있는 카페 입니다.

 

 

볼타바강이 마을을 감싸고 도는 강변 벤취위에서 한 컷.

 

 

 

 

 

 

 저 위의 출구를 나가면 여기 체스키크롬로프도 안녕 이네요.

 

 

뒤 돌아보니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리제브니카교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중세 도시 체스키크롬로프 영원히 지속되길 빕니다.

인물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유난히 인물 사진이 많았던 곳 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게 바쳐 주고요.

동유럽은  하루는 날씨가 좋았다 다음날은 날씨가 나쁘고 그러네요.

숙박을 위해 체코 제2의 도시 부르노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