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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는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하여서 생긴 이름으로 서울 북한산에서 흘러온 불광천이 한강과 합류하면서
생긴 아름다운 모래톱섬 이었다 합니다.일명 꽃섬이라 불리웠던 곳이라 합니다.
1977년 잦은 범람으로 한강둑을 쌓아 육지가 된후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의
생활쓰레기 매립장으로 활용되다 포화 상태가 되어 인천으로 옮겨가고 매립장 1,2 지역을 흙으로 덮어 자연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하늘공원,노을공원이란 공원을 조성했다 합니다. 하늘공원은 억새공원으로 노을공원은 억새와 골프장으로
조성했다 하는데 오늘은 시간상 하늘공원만 방문 했습니다.
자 그럼 안좋은 날씨지만 하늘공원을 구경 할 까요.
월드컵공원의 평화의 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연결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하늘계단을 오르면 하늘공원에 이르게 됩니다.
하늘계단을 오르다 뒤 돌아본 평화의 공원 모습입니다.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함께 조성된 공원인데 15-6년이 되니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공원이 되었습니다.
어린 유치원생도 이 계단을 이용하네요. 이 계단이 힘든 사람은 골프 전동카같은 전기차로 오르는 방법도 있는데 3000원이라네요.
성산대교쪽을 보니 뿌연 운무속에 다리가 어렴풋이 보이네요.
군데 군데 이렇게 쓰레기 매립물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모집하는 관이 보입니다.
이 가스는 열병합 발전소로 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답니다.
그런데 쓰레기 침출액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일부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되어 나가고 일부는 그대로 한강으로
스며들어 서해로 흘러가겠지요. 우리모두 쓰레기를 줄입시다.
드디어 쓰레기를 흙으로 덮고 그위에 억새밭으로 조성한 하늘공원에 왔습니다.
억새밭사이로 풍차 발전기가 보이는데 오늘은 날개가 돌지 않습니다.
억새밭 사이로 그릇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 이름 붙여져 있습니다.
하늘공원의 주인공 억새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노을공원의 굴뜩은 이곳에 모여진 가스를 태워 열과 발전을 하는 열병합 발전소의 굴뚝이라 합니다.
하늘에 가스가 잔뜩 끼어 해를 육안으로 바로 볼 수 있고 이렇게 정면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네요.
오늘 이렇게 마포 상암동의 월드컵공원의 평화공원과 하늘공원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안 좋은 날씨로 사진의 선명도와 색감이 떨어 지지만 날씨 좋은날 서울에 가시면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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