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구에는 인간이 느낄수 없는 오묘한 색갈의 물과 자연이 있고, 신선이 살고 있다기에 머나먼 동쪽 끝나라에서 험하디 험한 길을 지나 이곳을 찾아 왔습니다. 이미 록키와 남미의 빙하 녹은 물을 보았기에 그게 그거지 하고, 인간이 표현할 수 없는 빛깔은 과장이지 하고 오늘 아침 숙소를 나섭니다. 결론적으로 물의 빛깔 만으로는 록키의 빙하 호수나 남미 파타고니아의 호수의 물빛과는 비교 할 수 없는 한 수 위의 감탄의 색이었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은 록키나 파타고니아가 훨씬 윗길이지만...... 카메라가 눈에 보이는 그 색의 오묘함을 표현 못함을 아쉬웠던 구채구였습니다. 인파의 혼잡을 피해 아직 해가 뜨기도 전인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구채구의 입구는 인산인해. 인파에 밀리지 않고 여유롭게..
중국에서 산을 얘기 할 땐 황산, 물을 얘기 할 땐 지우자이거우(구채구)라고 하던가. 그곳을 가지 않고서는 산과 물에 대해선 얘기 하지 말라 했는데 오늘 드디어 구채구를 향하여, 오륜산악회의 오랜 산우들과 같이 혜초여행사 5박6일 트레킹 코스로 청뚜(성도)로 향합니다. 장가계, 황산도 2번씩 같다 왔으니, 이곳도 아마도 한번은 더 와야 겠지요. 오늘부터 물에 관한 얘기를 실컷하려 합니다. 저녁 8시 인천-청뚜 아시아나 직항으로 약 3시간반 정도의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인천공항에 올적마다 느끼지만 시설과 공항관리면에서 세계 으뜸이라 여겨집니다. 오늘은 1층홀에서 아카펠라 연주가 있네요. 비록 연륜은 어려 보이지만 실력이 만만찮네요. 청뚜공항을 나서니 밤 11시, 바로 호텔로 향합니다. 내일 아침 일찍 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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