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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3일차.

  오늘은 황석채 뒷길로 해서 육기각까지 오른후 다시 앞길로 하산하는 약4시간여 걸리는 트레킹 코스이다.

  뒷길은 특별한 유명 경치가 없어 호젓하게 돌계단 길을 오르지만 하산길은 많은 사람들이 도보로 하산하는 돌계단 길이다.

  중식은 하산하여 시내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오후 관광에 나선다.

 

 

황석채 산행시작 입구.

 

 

 

 

 

 

저수지에 조경을 하였는데 물이 순환이 잘 안되 완전 녹조로 뒤 덮여 아쉽다.

 

 

 

 

 

 

오늘은 트레킹 시간이 짧은 관계로 아내와 같이 돌 계단길을 오른다.

생각보다 잘 걷는다. 오히려 너무 빨리 걷는 것 같아 속도를 낮추라고 채근을 해본다.

너무 힘을 빼면 나중에 하산길이 걱정되서.....

 

 

 

 

 

 

산행은 해발 650m에서 시작해 1050m까지 오르니 어제 보단 훨 수월하다.

어제는 450m에서 시작해 800까지 오른후 다시 200을 내려가 1050까지 다시 오르니 훨씬 힘든 산행이었다.

오늘은 내리막이 없어 그저 꾸준히 오르면 된다. 오늘도 이코스에는 한국에서온 오륜산악회들만의 독점 산행.

 

 

 

 

 

 

 

 

 

 

 

 

아마도 육기각에 올라 촬영한 사진 같다. 육기각에서 360도로 보이는 계곡의 산악미는 장가계의

으뜸인것 같다.

 

 

하산길은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한다.

현지인도 걸어서 이 길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이 많다.

 

 

절벽에서 무얼 발견한 일행분들.

 

 

 

 

 

 

하산길에 만난 원숭이 모자. 이코스엔 수많은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어

유람객이 던져 주는 음식을 기대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면 쫓아오는 정도이다.

동물에계 음식을 주면 그들의 자연 적응성도 없어지고 질병도 많아져 오히려 멸종을 가져오는 결과가 올텐데....

 

 

 

 

장가계, 아니 양가계,황석채 트레킹은 황석채 트레킹 시작점으로 원점 회귀한 후 단체사진으로 종료하고,

 시내에서 중식후 보봉호수 관람과 황룡동굴 관광을 했습니다.

이후 사진은 너무도 유명한 장가계 지역 관광지라 설명없이 사진만으로 대신 합니다.

 

 

 

 

 

 

 

 

 

 

 

 

 

 

 

 

 

 

 

 

 

 

 

 

 

 

 

 

 

 

 

 

 

 

 

 

 

 

 

 

 

 

 

 

 

 

 

 

 

 

 

 

황룡동굴 관광을 끝으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호텔로 귀환합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호텔식이고 내일은 천문산 트레킹을 합니다.

천문산은 전에 장가계 방문시 안 왔던 곳이라 기대가 되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