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머지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어린아이가 그린 크레파스 그림을 그대로 옮긴 느낌이 듭니다.

 

 

 이 동네엔 이런 점집,사찰이 가구수에 비해 꽤 여러곳 있습니다.

 

 

 

 

 

 남미의 유명한 화가인 보테로의 그림도 있습니다.

추억의 골목길 여행에 어울리지 않지만 그런대로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 훔쳐보기 그림도 있네요. 저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옛생각이 나게 하는 문입니다. 규모가 작은 집은 골목으로 통한곳에 이런 문을 내고

여름엔 열어 놓아 골목의 시원한 골바람이 집안으로 들게 했지요.

실제로 드나드는 문은 아닙니다.

 

 

 수암골 골목지도가 보이니 이제 제일 밑까지 내려 왔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가 일했던 팔봉빵집입니다.

물론 촬영장소로 이용했지 실제 빵집은 아닙니다. 촬영이 끝난후 주로 까페로 이용하고 빵은 받아서 팔더군요.

이 동네에서 실제로 빵을 만들어 파는 집은 서문식당입니다. 특이 하게도 중국 음식과 빵을 같이 팔더군요.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빵도 구매했습니다.

주로 옛날 빵이라 단팥빵, 크림빵, 곰보빵, 도너스. 고로케등 옛날 추억의 빵이 대부분 입니다.

 

 

드라마 방영시 사용했던 팔봉 빵집의 쇼윈도우 소품들.

이런 빵들은 당연히 안팝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랫동네에서 구경을 시작해 위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형태로 시작하나 봅니다. 아랫동네에 안내간판및 안내소가 있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고 다시 위로 올라가며 골목길을 다시 걷습니다.

 

 

 

 

 

 

 

 

이 그림은 정말 옛생각이 나게 합니다.

연탄집이 대게 아랫동네에 있어 남편이 앞에서 수레를 끌면 뒤에서 부인이 수레를 밀며

언덕길을 오르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오늘은 이곳에 거주 하시는 어르신 한분이 장을 봐 오셨는지 보행기를 힘들게 밀며 언덕을 오릅니다.

 

 

먹보 남매네 집. 실제 먹보 남매가 살았다 합니다.

 

 

폐가와 새로 개조해 지은 집이 나란히 있어 재미있는 그림이 됩니다.

이 동네도 위에 집처럼 점점 바뀌겠지요.

 

 

골목에서 놀던 옛 생각이 나게하는 그림입니다.

 

 

피아노 골목을 밑에서 오르며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아까 내려오면서 볼땐 못 보았던 그림이 오르면서는 보이네요.

어린 여자아이가 전봇대를 오르는 그림인가요, 아니면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인가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담장의 개나리도 봄이 오면 노랗게 이 골목길을 장식 하겠지요.

차차 개발이 되면 이 벽화골도 없어지겠지만 그때 까지라도 잘 보수 유지해

여러 사람의 옛 추억을 그릴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