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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국 방문 6일차 어제도 숙면을 못 이루었다.
그래도 어제보단 1시간 더 자 4시간 30분간 취침. 이제 1시간만 더 자면 완전 시차 적응일텐데
안 식구는 시차 적응이 되 어제 부터는 아주 잘 잔다.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비교적 짧은 거리 2시간여 달려 캐년랜드 입구에 도착.
이곳은 콜로라도 리버와 그린리버가 교차하는 Y지형에 위치하고 지하에는 석유가 매장되 있으나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개발 안하고 개스만 유출 시킨다 합니다.
혹자는 이곳이 그랜드캐년보다 더 경이롭다고 합니다.
크기는 그랜드 캐년보다 작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어서 그런가......
중생대의 거대한 공료이 발자국을 찍어 놓은 듯한 모습의 그랜드 뷰 포인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트레일 표시는 이렇게 죽은 나무가지들로 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저 길안쪽에는 선인장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그랜드 뷰포인트에는 파크레인저가 상주 해있어 설명도 해 주고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그만큼 외떨어 졌지만 사람이 많이 온 다는 뜻이지요
메사아취의 모습.아취의 규모나 형태는 아취스랜드의 아취들보다 작으나 아취 사이로 보이는 캐년랜드의 모습이 압권입니다.
캐년랜드와 메사아취 트레일을 마치고 모압시내로 향합니다.그 곳에서 파스타로 점심식사후
유타주를 떠나 콜로라도주로 향합니다.
콜로라도 Cortez마을로 가는 도중 Hole in the lock이란 사설로 만든 재미있는 곳이 있어 사진 몇장 올립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이런 경치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위해 도착한 곳
개인 사유지로 바위안에 살림집을 만들고 기념품샾을 운영하네요.여러 소품도 수집해 진열하고,
집구경을 하는데는 입장료 6불이 있어 기념품샾만 보고 패스했습니다.
동굴집이 있는 바위 꼭대기에 헬기를 동원해 폐차된 짚도 올려 놨네요.
주인장의 정성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인지 많은 차량들이 이곳에 쉬었다 갑니다.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이런 아취도 보며 길을 달려 코르테즈마을의 Days Inn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앞의 노을이 아름다워 몇 장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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