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사진이 이어집니다. 이런 너덜길도 지나갑니다. 너덜길은 암벽이 무너져 내린 흔적이라지요. 바위 사이로 난 너덜길을 지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 바위틈새 흙이 좀 있는 곳엔 야생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 너덜길 통로엔 계절이 늦게 오나 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야생화 사진 몇 컷 올려 봅니다. 뒤틀어진 지층의 모습. 저 사면을 지나면 거의 다 온것 같은데....... ㅁㅏ지막 산악열차시간 까진 한시간만 남은것 같아 걸음을 빨리합니다. 브리엔츠호수가 가까이 보이는 걸 보니까, 열차종점이 가까와진것 같습니다. 숨차게 이곳까지 왔습니다. 마지막 열차를 놓치면 3시간여를 걸어 내려가야 됩니다. 인터라켄은 튠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형성된 도시임을 이곳에서 내려다 보니, 확연히 실감이 납니다. 쉬..
인터라켄지역에서 시작하는 트래킹중 가장 아름답다는 알프스전통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총 산행거리 15km. 소요시간 7~8시간 . 루트는 피르스트 곤돌라 종착점(2167m)->바흐알프제호수(2265m)->파울호른(2686m)->라우쳐호른(2230m)-> 쉬니케플라테역(2068m)까지 입니다. 500여m를 올랐다가 다시 600여m를 하산하게 됩니다. 이코스는 알프스의 모든 지질학적 풍경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2일차의 지도의 왼쪽부분을 트래킹하게 됩니다. 이사진은 제가 트레킹동안 딴 곳에서 퍼와 갖고 다니던 지도인데 카메라로 촬영하여 올린것입니다. 피르스트 출발시간은 9시 15분, 30분 빠르지만 쉬니케 플라테 도착시간은 16시55분 기차 막차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린데발트시가지 모습입니..
오늘이 처음으로 하는 알프스트래킹이라, 가이드는 몸풀기 트래킹이라 설명한다. 빠르게 걸으면 2시간이면 되지만, 어제의 장거리 비행의 피로도 있어 내리막길 3시간으로 천천히 진행하자고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이제 꿈꾸던 알프스의 첫번째 산행을 시작 합니다. 인터라켄을 출발점으로 하는 융프라우지역 지도입니다. 확대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제일 윗부분의 점선구간이 터널 구간입니다. 초록색 구간이 아이거 트래킹구간이고요. 아이거트래킹은 36번 트래킹 길입니다. 알피그렌까지 2시간이라 표시돼 있지만, 저희는 3시간 천천히 즐기면서 진행 했습니다. 알프스 지역의 트래킹안내 시간은 쉬지 않고 걸으면 정확하지만 저희는 대개 30분 정도 더 걸린것 같습니다. 알피그렌역(1616m)까지는 고도차가 700여m..
작년부터 계획했던 알프스 3대 미봉 트래킹을 봄에 마일리지로 항공예약하고 일정에 맞는 혜초트래킹으로 예약해, 이제 무더위가 가시고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8/30일 스위스로 출발 합니다. 여러차레 이곳을 드나들었지만 출국장문을 통과 할 때면 언제나 마음이 설레입니다. 다가오는 여행의 설레임. 이 기분에 여행을 계획하게 되나 봅니다. 12시30분경에 혜초 인솔자를 만나 인사를 하고,다른 일행분들은 도착시 인사하기로 하고 바로 출국장을 나와 허브 라운지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아침 일찍 여주를 출발해선지 배가 고프네요. 출국할때마다 들르는 허브라운지지만 인천공항의 음식이 세계 최고인것 같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탑승 게이트로 향합니다. 저희 일행이 타고 갈 KAL비행기 편안한 비행을 기원해 봅니다. 오후 3시 ..
11/7 가우디의 걸작 건축물을 보는 날 입니다. 바르셀로나가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로 인해 유럽에서 제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가 로마에서 바르셀로나로 바뀌었다 합니다. 물론 다른 요인도 있었겠지만, 유럽 최고의 축구팀 바르셀로나팀도 있지만서도 제일의 수훈갑은 가우디가 아닐까요. 모니터와 사진으로만 보던 가우디의 자연을 닮은 건축물을 본다니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겠네요. 바르셀로나 시내를 보고 저녁 비행기로 마드리드로 가는 일정 입니다. 부지런히 뛰어야죠. 오전 8시반 호텔을 떠나 구엘공원을 스타트로 해 하루 일정이시작 됩니다. 가우디의 최대의 후원자이자 친구인 구엘의 요청으로 바르셀로나 교외의 전망 좋은 언덕에 고급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하여 지어진 곳이 바로 구엘 공원입니다...
11/6 그라나다 비행장에서 9시30분 국내선을 이용 11시에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시내애서 점심식사후 오후1시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60km쯤 떨어진 몬세랏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까달루냐지방의 중심도시로 언어도 마드리드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 까딸루냐어를 쓰고 한창 섬유업이 전성일때는 스페인 경제의 40%이상을 차지해 따로 독립하려는 의지가 강했으나 지금은 많이 수그러 들었다 합니다, 그래도 축구에서 보는 것처럼 바르셀로나 팀과 레알 마드리드 팀과의 경기는 전쟁을 방불케 한답니다. 재정이 어려운데도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 바르셀로나에게 지자 마드리드 시의회는 무리를 해서라도 호날두를 이적 시키는데 전원 찬성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메시와 ..
11/5 말라가 해변의 지중해 일출을 보러 7시에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해변은 호텔서 3분거리,철지난 해수욕장의 바닷가는 약간 쓸쓸함을 풍깁니다. 파라솔이 줄지어 있는 풍경의 바닷가 백사장이 제격이지요. 서북쪽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는데 다행이 동쪽 하늘은 약간의 낮은 구름만 끼어 일출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를 갖어 봅니다. 오전엔 말라가 해변 산 기슭의 마하스 하얀 마을을 보고 그라나다로 이동해 오후2시 알함부라 궁전을 보는 일정으로 이어집니다. 알함부라 궁전은 6000여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 있어 예약이 필수 랍니다. 시간까지 정해져 관람을 해야 된 답니다. 물론 외부와 정원, 까를로스 5세 궁전은 예약없이 가능하지만, 나스르 궁전이라는 아랍 예술의 절정을 보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서북쪽..
11/4 어제 강행군으로 세비야까지 이동해 오늘은 투어를 9시부터 여유롭게 시작 합니다. 세비야는 대항해시대에 스페인에서 제일 번성했던 도시로 중남미의 재물이 과달키비르강을 통하여 세비야까지 들어오는 무역항 으로 큰 번영을 누렸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세비야 대성당안에 콜럼버스의 유해가 묻혀있고 곳곳헤 대항해시대를 뜻하던 기념탑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본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투우장 구경은 론다에서 하기로해 버스창가로 보고 지나갑니다. 과달키비르 강가의 황금의 탑. 정 12각형으로 이루어진 탑으로 아랍시대에는 맞은 편에 은의 탑이 있어 쇠사슬로 탑을 연결해 들고나는 배를 감시하던 방어적 성격의 탑이었으나 대향해시대에는 탑위에 황금의 띠를 두르고 배가 물에 잠기는 부위를 측정해 화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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