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7 제헌절. 록키 5일차 오늘 날씨가 잔뜩 찌푸리고 구중중하다. 7월의 록키는 거의 매일 맑다는데 나는 하루는 맑고 하루는 흐리고, 오늘 주행시간은 6시간 정도, 4일간 정들었던 캔모아의 래디슨 호텔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 떠난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기 위해서....... 이도로는 거의가 해발 1500m에서 1900m 사이를 오르내리며 눈과 얼음으로 덮인 산 사이로 침엽수 숲을 벗 삼아 달린다. 하늘만 맑다면 금상 첨화인데,회색빛 하늘,회색빛 산, 맑은 날이라면 떠오르는 해를 받아 황금빛으로 봉우리가 빛날텐데 아쉬움을 갖고 GO! 고도계를 보니 해발 1600m 수목한계선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날씨만 좋다면, 하늘만 파랗다면 오후라도 햇빛이 들길 기대해 본다. 아이..

모레인 호수를 나와 요호국립공원으로 향한다. 요호국립공원은 브리티쉬컬럼비아주에 속한다.밴쿠버가 속한. 밴프국립공원과 재스퍼국립공원은 알버타주에 속하고, 그래서 길은 록키산맥을 넘어 간다. 차량으로 록키를 넘는 길도 아름답지만 기차가 록키의 터널을 S자로 돌면서 터널과 밖을 지나면 위에 터널 밖에는 기차 머리가 보이고 그아래에서는 터널로 들어가는 기차 꼬리가 보여 기차가 올때면 사람들이 모두 차를 세우고 구경을 한다. 위아래로 기차가 보이지요. 이 기차는 2대가 아니라 100량이 넘는 화물칸으로 연결된 1대의 기차랍니다.하행하는 모습인데 머리는 벌써 나왔는데 꼬리는 아직 터널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네요. 북미 대륙에서 3번째로 높고 캐나다에선 제일 높은 410M의 타카카우 폭포..

7/16 벌써 록키 4일차에 이른다.오늘 캔모아에서 하루 더 자면 내일은 힌턴이란 곳에서 자야한다. 이곳 캔모아에서 힌턴까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고 되돌아서 대구까지 가야 하는 곳이다. 오늘 모레인 호수(밴프국립공원)와 요호국립공원을 마치면 내일 부터는 재스퍼(야스퍼)국립공원 지역이다.그래서 중심도시는 재스퍼인데 재스퍼는 밴프보다 훨씬 작은 도시라 숙소가 밴프보다 비싸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재스퍼에서 1시간 거리인 힌턴이란 도시에 숙소를 예약. 이곳은 하루에 80불 정도. 기름값 감안하면 캔모아와 비슷. 각설하고 모레인호수에 대해 얘기 해 보자. 모레인 호수는 레이크 루이스 타운에서 루이스 호수를 향하다 왼쪽으로 꺽어져 한시간 반 정도 더 진행하면 해발 2000m정도 수목한계선에 위치한 호수이다. 아..

케이블카를 이용한 설파산 기상대까지 트레일을 마친 후 향한 곳은 버밀리온 호수. 여기는 석양때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가에게 사랑받는 곳 이라 하는데 지금 시간이 6시30분, 아직 훤한 대낮이다. 요사히 이곳의 일몰시간은 10시.그때 까지 기다리자니 저녁식사가 너무 늦어진다고 안식구 성화. 내일은 모레인 호수와 요호 국립공원이라 숙소에서는 먼거리. 냥 버밀리온 호수로 향한다. 밴프시내에서 가까운 곳이나 길이 좁아 대형버스는 잘 안가는 곳이라 안 보신 분은 즐감 하세요. 석양의 멋진 장면은 아니지만 모기와 싸우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참 여름의 록키는 뿌리는 모기 방지약 필수 입니다. 꽤 많은 편 입니다. 여기를 끝으로 숙소(캔모아)를 향해 고고. 숙소에 도착하니 9시 . 얼른 저녁식사하고 내일을 위해 취침 ..

설퍼산은 패키지로 가거나 자유여행을 하거나 모든 분들이 캐나다 록키 갔다 왔다 하면 꼭 들르는 곳이다. 왜냐면 수목 한계선 까지 케이블카가 돼있어 진면목의 록키를 즐길수 있기에, 록키는 밑에서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수목한계선까지 트레일을 따라 걸어 오르면서 봐야 진정한 록키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록키 여행 방법은 6개월전에 동호인끼리 팀을 만들어 숙소(콘도미니엄)를 예약하고, 차를 9인승 대형을 렌트하여 음식을 해먹으면서 록키만 일주일정도여행, 한국출입국 따지면 9일정도가 가장 적합하고 알차리라 본다. 각설하고 사진 올립니다.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수목한계선 까지 오릅니다. 여기서 토론토에서 온 한국유학생을 만납니다. 방학중 케이블카 승하차를 도움이를 하며 학비를 번답니다. 여학..

터널 뷰 마운트로드를 거쳐 미네완카 호수로 향했다. 이 호수는 댐으로 막은 인공호수인데 그 크기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호수를 둘러보는 크루즈가 있으나 멀린호수에서 크루즈를 하기로 하고 여기선 생략. 이곳에 Aylmer Pass Trail이 있는데 오전에 우천으로 늦게 출발하였기에 트레일 입구 까지만, 오후에 설퍼산과 버밀리안 호수도 남았으니까...... 호숫가를 따라 걸으면 이런 지류를 만난다. 이 목조 다리를 건너 다시 호숫가를 따라 1시간 가량 걸으면 에일머 패스를 오르는 등산로를 만난다. 에일머 패스로 향하는 호수주변의 트레일 출처 : 여주여흥로타리클럽 글쓴이 : 창학-세계로 원글보기 메모 :

7/15 록키3일째 아침에 일어나니 우박과 함께 비가와 출발을 못하고 늦잠을 즐기고 비가 잦아 드는것 같아 오늘 일정을 시작. 10시30분 숙소를 나서 부지런히 오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므로 서둘러 밴프로 고고 어제 국립공원 게이트를 지나쳐 오늘 국립공원 입장료 일인당 하루10불 정도 4일치 2인 80불정도 지불하고 앞 창문에 스티커 부착하고 밴프시내로 입장. 하루치 20불 입장료 굳음. 밴프시내의 모습. 밴프국립공원의 중심지로 아담한 관광도시이다. 여름엔 록키트레일과 초겨울과 봄에는 스키로 붐비는 곳이다. 한겨울에는 많은 눈으로 교통이 많이 두절되고 혹한으로 오히려 초겨울에 스키관광객이 많다고 한다.이곳은 10월 부터 눈이 온다한다. 보우강의 모습 , 마를린몬로 주연의 돌아오지않는 강의 배경으로 나와 ..

레이크루이스의 비하이브 트레일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 들린 존스턴 협곡입니다. 폭포와 깊은 협곡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사진으로 깊이와 웅장함이 표현이 잘 안되네요. 저 동굴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서 폭포를 보는데 물보라가 많아 사진은 촬영 불가 하부폭포입니다. 상부폭포전경. 높이가 하부폭포 보다 훨씬 높습니다. 옛날 폭포가 있었던 자리에 물이 조금씩 흐르니까 미생물의 군락을 이루었네요. 우리나라에선 잘 못 보는 광경이지만 이런 미생물의 군락에서 생명이 진화되어 겠지요. ㄹ 계곡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출처 : 여주여흥로타리클럽 글쓴이 : 창학-세계로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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