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일 베가스를 떠나 북쪽을 향해 달리면 죽음의 계곡이라 칭하는 데쓰벨리에 이른다. 이 곳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해발 고도가 제일 낮아 해저에 이르는 곳도 있다. 저멀리 하얗게 반짝이는 곳이 소금사막인데 가 보진 못하고 눈으로만 보고간다. 갈 길이 멀어서 오늘은 시에라네바다 산맥 동쪽 자락인 비숍이란 마을에서 자고 내일 타이오가 패스를 지나 시에라네바다의 요세미티 공원으로 향한다. 라스베가스여 안녕! 언제 다시 올 수 있으려나? 북쪽으로 이런 황량한 사막지대를 몇시간이나 계속 달린다. 드디어 도착한 데쓰벨리, 이곳에선 배드랜드라 칭하네, 데쓰벨리 보단 훨씬 강도가 약 한데.... 데쓰벨리의 쟈브라스키 포인트. 사막의 황량함이 압권이다. 햇빛은 따가운데 듣던 것 보다는 견딜 만하다. 오늘 이곳의 기온이 ..
6/21 미 서부 여행도 중반을 넘어서 어느덧 종점을 향해 다가간다. 오늘 쉐도나 구경후 처음에 들렸던 라스베가스로 다시 돌아가 전에 못 보았던 라스베가스 쇼를 보고 22일 아침 베가스를 떠나 북으로 방향을 바꿔 데스벨리를 지나 요세미티공원 남쪽의 비숍이란 곳까지 가야한다. 쉐도나는 진흙빛의 갈색의 도시로 지구의 기가 모여있는 예술가의 도시라 한다. 이곳에 한국의 단학선원의 지부가 있고,수 많은 갤러리. 그리고 노인분들의 휴양처가 있다 한다. 나도 이곳에서 기를 받고자 유명한 장소에서 10여분간 가부좌을 틀고 앉아 있었는데 성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벨락이라는 곳으로 이름 그대로 종 모양의 붉은 거대한 바위입니다. 기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 하는데 최상부까지 올라가는 길이 있으나 생략하고 사진만..
안텔롭 캐년의 황홀한 커튼 무늬와 햇빛이 만들어 내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본 후 그랜드 캐년으로 향한다. 우리는 이스트림 방향으로 들어온 후 캐년을 구경하고 사웃드 림 방향으로 나간다. 캐년은 북쪽이 2400m, 남쪽은 2200m 그리고 폭 4km.길이가 440km에 이르며 평균깊이가 1600m에 이른다. 바닥에는 콜로라도강이 흘러 내려간다. 바닥까지 걸어 내려가는 트레일도 있다. 우리는 나바호 뷰 포인트에 도착해 관람하고 야바파인 포인트에서 트레일을 따라 호피하우스까지 약 1시간 30여분 걸으면서 그랜드 캐년을 만끽해 본다. 뷰 포인트마다 암석의 샘플을 진열하고 당신의 몇백만년전의 지구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현실에 닿지는 않는다. 바람에 모자를 계곡으로 날린 후 이제 부턴 맨 얼굴입니다. 사진..
나바호 네이션의 상징인 모뉴멘트 벨리를 떠나 홀스 슈 밴드로 향했다. 힘든 언덕은 없지만 그늘 한 점 없는 고원 분지의 트레일은 무척 길게 느껴진다. 약 30여분의 트레일후 마주하는 경치.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콜로라도 강이 굽이져 생긴 말 발굽 모양의 절벽 벼랑. 그 절벽 깊이에 놀라고 보호 시설도 전혀 없는 경관 포인트에 놀란다. 절벽 끝에 서서 밑을 내려다 보면 간 담이 서늘해 진다. 주차장에서 부터 약 30여분을 걸어야 절벽끝에 이르러 아래와 같은 경치를 본다. 이 길이 무척 길게 느껴진다. 이 절벽 끝에는 전혀 보호시설이 없다. 모든 행위는 자기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저 끝에 무릎으로 기어가 고개를 내밀어 밑을 내려다 보는 친구도 있다. 다시 이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그래도 올..
6/18 정말 오늘은 눈이 황홀 해지는 투어 였습니다. 캐년드셀리의 500m 아래의 네이티브 어메리칸 유적지까지의 트레일과 마뉴멘트 밸리의 거대한 뷰트, 신이 조각한 조각물의 위용. 익히 서부영화와 여러 영화에서 봐 왔던 장소라 더 가슴이 뛰는 곳 이었습니다. 먼저 스파이더 락 이 보이는 캐년으로 갑니다. 여러 캐년을 보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캐년안에는 실제 경작지가 있어 네이티브 어메리칸이 경작을 하고 있으니 사유 재산 침해를 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습니다. 스파이더 락의 위용입니다. 경작지의 모습이 보이지요. 짚투어를 하는 모습입니다.아니면 자기 경작지로 향하는 네이티브 어메리칸인가? 경고문 안내문. 이 아래로 트레킹하여 내려 갑니다. 해발 1900m에서 1400m 바닥까지 올라..
6/17 오늘은 오전 싼타페 시내투어와 오후엔 이곳을 떠나 (뉴멕시코주) 셸리 마을(아리조나주)로 가야한다. 중간에 갤럼이란 곳의 라만차 호텔을 들러 호텔 구경을 하고 갈 계획이다. 싼타페 시내는 성프란시스코 아시시 성당을 기점으로 시작 됩니다. 성당앞으로 각종 뮤지움,갤러리, 그리고 공원, 기념품샆,레스토랑 등이 있고 시내 외곽으로 강이 시내를 감싸고 흐릅니다. 아시시 성당 프란시스코 신부의 동상 앞 시내의 메인 센터가 시작 됩니다. 내이티브 아메리칸 뮤지움이 제일 먼저 눈에 띱니다. 네이티브 아메리칸 뮤지움의 외부. 고추가 상징인 뉴멕시코 산타페의 기념품가게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수공예품 거리매장.모두 자리가 지정 되있고 네이티브 아메리칸 수공예가 증명서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화가와 담소하는 안..
6/16 코르테즈의 데이즈 인에서 처음으로 숙면을 이루고 아침에 화장실도 시원하게 가고, 비로서 신체가 미서부 리듬에 적응. 몸이 개운하니 기분도 상쾌. 유럽에 갔을때는 2일정도 지나면 완전 적응 되는데 미국은 일주일이나 걸리니 인제 늙었나 보다. 그래서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늙어지면 못 노나나니.... 실감이 난다. 숙소에서 약 하시간 반 걸려 푸에블로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Spruse Tree House Musem에 도착 메사베르데 푸에블로 인디언 유적지는 미국에서 몇 안되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로 역사가 짧은 미국도 우리도 문화유산 유적지가 있다 자랑하는 곳이다. 메사베르데는 해발고도 2200m의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고원분지인데, 외부 침입으로 부터 안전하고 분지안에는 계곡이 있어 그곳에 물이 ..
6/15 미국 방문 6일차 어제도 숙면을 못 이루었다. 그래도 어제보단 1시간 더 자 4시간 30분간 취침. 이제 1시간만 더 자면 완전 시차 적응일텐데 안 식구는 시차 적응이 되 어제 부터는 아주 잘 잔다.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비교적 짧은 거리 2시간여 달려 캐년랜드 입구에 도착. 이곳은 콜로라도 리버와 그린리버가 교차하는 Y지형에 위치하고 지하에는 석유가 매장되 있으나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개발 안하고 개스만 유출 시킨다 합니다. 혹자는 이곳이 그랜드캐년보다 더 경이롭다고 합니다. 크기는 그랜드 캐년보다 작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어서 그런가...... 중생대의 거대한 공료이 발자국을 찍어 놓은 듯한 모습의 그랜드 뷰 포인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트레일 표시는 이렇게 죽은 나무가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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