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저희 치앙마이 한달살기 주 목적이 골프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오랫동안 골프가 취미인것도 아니고, 핸디가 적은 실력자들도 아닙니다. 70에 은퇴하고 지금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곳에 시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있어 일년 가까이 다니다 보니 20여년전 한 2년 정도 치다만 골프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파크골프장에도 다니면서 20여년전에 산 골프클럽을 교환 할건 교환하고 새로 장만할건 장만해서 연습장에 3개월정도 다녔습니다. 그래도 실력은 100돌이도 더 되지요. 인터넷과 주위에서 치앙마이가 골프 환경이 최고라 얘길듣고 유트브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치앙마이 한달살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치앙마이에 와서 골프 라운딩을 한달 살기중 25번 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체중도 2k..

한달살기의 성지라는 치앙마이. 온화한 날씨,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과 더불어 저렴한 액티비티 비용,골프 포함. 이런 저런 이유로 외국에서의 한달살기 계획하신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치앙마이. 우리 부부도 풍부하게 널린 인터넷 자료 덕분에 이곳을 택했습니다. 우선 사전 준비의 우선 순위를 정해 봤습니다. 1.항공권 확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한 항공권) 여행시기는 항공권이 결정 2.항공권이 확보되면 주변 생활 정리및 한달 공백기의 공과금등 처리. 3. 숙소예약 4. 렌터카 예약 5. 자금 준비및 EXK카드 만들기 70이 넘어 모아온 마일리지 거의 50만 마일이 돼 대한항공이용하는 여행은 주로 마일리지를 이용하자 하여 항공권 검색하니 11/30-12/05일 까지가 우리가 계획하는 일정과 거의 일치하..

삼세불존은 3층으로된 바이딘사 최대의 불전으로 황제의 궁궐이나 있을 법한 계단 가운데 두마리의 용을 조각한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법당앞 마당에서 오른쪽 언덕위에 거대한 포대화상이 보이는데 법당앞의 아담한 포대화상으로 대신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도 힘이 약간 듭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분재, 확대해서 보면 2사람이 바둑두는 모습과 낚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삼세불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는 각 50톤의 청동 삼존 미륵 불상이 있습니다. 삼세불전 마당 앞에 서면 닌빈의 호아롱 강이 보입니다. 바이딘사원의 각 부분을 연결해주는 전기차 입니다. 이걸 안타면 햇빛에 걷다가 지쳐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야할 13층 불탑이 보입니다. 크기를 알려고 인물사진을 넣습니다. 높이가 100m에 이르는 벽돌을 쌓아 ..

닌빈에 위치한 바이딘사원은 2003년 시작해 2010년 준공된 동남아 최대의 규모의 사찰입니다. 원래의 바이딘사는 고려시대에 세워져 신 바이딘사의 제일 위 언덕에 있는 동굴사찰인덴 신바이딘사와 합쳐 바이딘사라 부른다 합니다. 볼만 하다는데 이번 투어에서는 생략했네요. 특이하게 바이딘사 관람은 입장료는 없고 전기차 사용료 표를 끊으면 된다 합니다. 전기차표를 구입안하고 도보로 걸어서 관람한다면 아마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겠지만 아마도 관람 도중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져야 하리라 봅니다. 절의 크기가 7,000,000평방m , 21만평이나 되니까요. 우리의 일주문에 해당하는 삼문당에 전기차를 내려 이곳부터 사찰 관람을 시작합니다. 소승불교에선 불자가 최고경지에 이르면 사후 아라한이 된다하여 ,베트남의 아라한의..

3143m의 판시판 정상. 고소증은 별로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마눌님 뒤로 베트남 국기가 조기가 돼 그걸 고치려 2사람이 게양대로 오르네요. 내려오길 기다릴수 없어 그냥 찰칵. 이젠 섬이 아니라 산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처님도 계시고요. 후니쿨라 타고 내려갑니다. 관운장도 계시고요. 관음보살님도 계십니다. 우리나라 산신당 같은 곳도 보입니다. 관을 쓰고 있는 것 같아 보살님이지 산신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앞의 항마저라 하나 창이라하나 무시 무시하게 보입니다. 확실히 태국보다는 베트남이 절하거나 소원을 비는 분이 적은것 같네요. 태국에는 이런 사당 앞에는 복권파는 사람이 있어 내 복권 당첨되게 해 달라고 비는데 ...... 다행히 비가 그쳐 운해를 싫컷 감상하고 편하게 내려갑니다. 정말 인도차이..

비내리는 판시판 케이블카 승강장 앞의 사원. 속으로는 어제 일정을 바꾼 가이드를 원망하며 비가 개이고 하늘이 맑기를 기도해 봅니다. 선월드 그룹에서 시설한 판시판의 케이블카와 트램, 후니쿨라라고 하던데 돌아와 생각하니 중국의 장가계 천문산 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를 벤치 마킹한 느낌이 나고 여러 사람이 쉽게 이용하긴 좋으나 산이 주는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은 없어지고 유원지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혜초 트레킹의 진행 안내에는 도보로 정상 등정하고 하산시 트램과 케이블카 이용이었는데 저희 회원들이 전부 70대 이상이라 도보 등정없이 왕복이용으로 정했습니다. 승강장은 날씨와 코로나 여파로 외국인은 거의 없고 주로 내국인 관광객위주로 그리 크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논. ..

원래 라오짜이에서 시작해 따반마을 까지 3시간 걸리는 트레킹인데 가이드가 시간 때문인지 2시간으로 줄인 약식 트레킹으로 줄였지만 이곳 소수 민족들의 다랭이논과 밭을 원없이 볼 수 있는 좋은 트레킹이었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끈질기게 따라오며 물품 구매 요청하는 분들. 그나마 어른들은 몇번 거절하면 물러가지만 조그만 여자 아이들은 끈질게 따라와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깅에는 전통의상을 입은 분들의 사진이 없습니다. 전통의상 입은 분은 전부 상인이기 때문이라 사진이 없네요. 물론 사진찍고 팁을 주면 되지만 팁으로는 해결 안될 분위기라. 다랭이 논과 밭의 경작지 제일 위에는 경작하는 분의 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논의 주인을 알려면 그 집 아래부분이 주인이고 그아래 집이 있는 곳 까지라 합니다...

사파 시내의 랜드마크로 보이는 선플라자 호텔. 레저 산업 그룹인 선월드 그룹이 인수해 프랑스풍의 멋진 호텔로 개축한것 같습니다. 선월드 그룹은 판시판 케이블카와 트램, 정상 부근의 시설물등 어마 어마한 시설을 한 레저그룹입니다. 자그마한 성당이지만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성당. 선월드 그룹의 판시판 정상에 오르는 트램 광고판이 보입니다. 함종산 오르는 길목에 개신교 교회도 보입니다. 함종산은 함롱산으로 불리며 산 정상 갈라진 곳이 용의 턱을 닮았다 하여 함종산으로 불립니다. 롱은 용의 한자음 이지요. 식물 자연공원으로 유료입장이며 시내에서 걸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산의 높이는 1750m로 정상에서는 사파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보는 야경이 일품이라 합니다.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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