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엘림팬션에서 일박후 대청도의 하일라이트인 서풍받이 트래킹을 한후 백령도로 향합니다. 소청도가 가까이 보입니다. 광난두정자각에서 바라본 서풍받이쪽 능선길. 정삼각형의 독바위가 이채롭습니다. 독바위와 소청도. 광난두해변과 기름아가리 해안이 보입니다. 이 기름아가리 주변이 바다낚시의 명소라 합니다. 수억년된 삼각형으로 누운 지층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독바위 절묘한 어울림으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광난두정자에서 서풍받이 트래킹길 입구에 눈길을 끄는 비석이 있습니다. 이곳에 잠든 할머님이 대청도로 시집와 처음에 해병들의 군복을 수선하는 수선집을 하다가 가게를 열어 해병들을 상대로 음식과 여러 가지 물품을 파시다가 노년에 요양병원에 계시다 나 죽거든 정들었던 해병들의 손에 장사지내달라 하여 해병장으로 하여 ..
농여해변의 풀등과 나이테 바위를 본 후 대청도의 모래사막이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김니다. 농여해변근처에 있는데 바람에 가는 모래가 날리어 이루어진 사구라 합니다. 과거에 모래가 많이 날리어 인근 경작지로 날라들어 가득이나 적은 농경지가 자꾸 줄어들어 일부 사구만 남기고 앞뒤로 해송을 심어 사방공사를 하여 과거 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설명합니다. 중요한 내용은 모래에 반쯤 파묻힌 이 안내판으로 대신 합니다. 바람에 날라온 모래로 파묻힌 안내판이 이 모래언덕의 생성을 오히려 잘 설명하는것 같습니다. 옥죽동 모래사막을 떠나 모래울 해변으로 향합니다. 지금 장소가 해변 가운데 두번째 돌출된 부분이 새의 부리 같이 보여 대청도 인증사진의 명소라 합니다. 기린 소나무라 불리는 적송이 사방숲을 이루어 관광객을 불러 모읍..
원래 여행계획은 18일부터 2박3일 이었는데 출발 이틀전 파고가 높아 18일 백령도행 배가 출항이 취소되어 하루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연락이 와서 올해는 틀렸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22일 태풍이 남부지방 상륙이 예정되있어 18일부터 출항금지구나 생각했습니다. 18일 오전에 시간을 30분 앞당겨 큰배로 19일 출항이 가능하다는 연락이와 돌아오는건 생각 안하기로 하고 백령도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목,금,토 2박 3일간 좋은 날씨속에서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다음날 일요일 부터는 태풍으로 인해 출항금지가 되었습니다.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9호선 급행으로 올림픽 공원역에서 노량진역으로가 1호선 급행으로 동인천역까지 가서 택시로 연안부두까지 가면 1..
5/25 오늘이 서울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입니다. 후지산의 일출 사진은 어제 찍어 새벽에 일어나 가와구치호수 둘레를 반 바퀴정도 왕복 1시간쯤 걸려 산책을 하고 호텔 온천탕에서 기분좋은 아침 샤워후 오늘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일정은 가와구치코를 떠나 후지산 동쪽에 위치한 일본의 유명한 관광지인 하코네를 거쳐 공항으로 가는 일정 입니다. 하코네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 하코네의 호수와 그 너머 후지산을 관망하는 자유시간을 갖은후 아시호수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일본에서는 로프웨이라 하네요. 케이블카 도착지에 이르니 정상에 신사(神社)가 보입니다. 일본은 신사의 나라,즉 다신교의 나라임을 느낍니다. 지역마다 신사에서 모시는 신이 달라 그 지역의 특색이 잘 나타나고 지역 축제의..
백사의 폭포를 보고 버스로 이동하여 스시전문점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한국에도 많은 회전초밥집인데 저희는 단체라 10개의 초밥과 덴뿌라 그리고 된장국 이렇게 초밥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 트레킹을 위해 후지산 오합목(2305m)으로 향합니다. 이번 트래킹코스중 후지산정상이 제일 가까운 지점입니다. 일본은 전체의 높이를 9으로 나눠 그중의 5/9지점을 오합목이라 칭합니다. 원래는 오쿠니와 전망대 코스입구에서 오합목까지 이르는 오츄도코스가 계획인데 코스정비가 아직 안 끝나 폐쇄되어 오쿠니와 트레일로 대신합니다. 약2km 상시 개방되어있는 안전한 트레일이지만 정상부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전망대의 하나입니다. 빨간색의 현위치 표시에서 지도의 하단 부분이 원래 예정인데 폐쇄되어 상단의 코스로 대신합니다. 정상부위..
5/24 오늘도 날씨는 화창합니다. 후지산을 바라보는데는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2일차 블러그에 가와구치코 호수가에 위치한 후지가와구치코온천 도미노코 호텔이 최상의 호텔이라 칭찬한건 아침에 일어나 창문에서 바라다 보이는 이장면 때문이었습니다. 침대가에 앉아서 창문밖으로 하늘에 달은 아직 있는데 밝아 오는 여명에 후지산의 눈덮인 정상이 붉게 물드는 모습을 볼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호텔입니까. 후지산의 일출 사진은 조금후에 올리고 우선 가와구치고(河口湖)에 간단히 설명할께요. 「가와구치호수」는 후지 5호중 가장 유명한 호수인데요, 가장 빨리 관광지로 개발되어 호수 동쪽에는 온천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호주 주변에는 캠핑장,호텔,료칸,음식점,상점등이 있으며 교통편이 좋아 관광지로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5개 호..
5/23일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는 날 입니다. 오전에 3시간, 오후에 3시간 약 6시간의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아침 일찍 잠이깨어 숙소 마당에 나오니 구름한점없는 후지산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원추형의 눈덮인 후지산이 눈앞에 나타나니 아! 하고 감탄사만 나옵니다. 일행들도 한명 두명 마당으로 나왔다가 다시 카메라를 챙기러 가고 부산합니다. 그저 멍하니 바라만 봅니다. 1000여년 동안 10여번 폭발로 현재의 모양과 높이(3776m)를 이루었다는 후지산(富士山). 과연 일본 제일의 명산으로 신앙의 대상이 될 만 합니다. 산자락에 치마를 두른 후지산, 정상에 원뿔이 잘려 나간 분화구안에는 백두산처럼 물이 고여 신령한 호수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한여름 등반이 허가된 두달간 정상에 ..
사실 일본 트레킹은 가까운 곳이라 나이가 더 들고 가려한 곳입니다. 이번에 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어 할 수 없이 산악회원들과 혜초 트레킹으로 단체 트레킹을 했습니다. 여행 인프라가 거의 완벽하게 갖춰진 선진국임을 느끼고 옵니다. 숙소와 교통, 그리고 음식,트레킹의 코스 선택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여행의 만족도중 50%를 차지한다는 날씨. 그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트레킹은 후지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담고있는 호수 5섯개를 돌면서 후지산을 바라보고 후지산 오합목까지 차로 오른후 그 주변을 트레킹하는 코스입니다. 이제 날짜별로 하나 하나 정리해 봅니다. 5/22 오전9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발합니다. 11/15분 나리타공항도착후 전용버스편으로 도쿄시내를 거쳐 첫 방문지인 오시노핫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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