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온지 8일이 지나, 비로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 합니다. 그동안 비웠던 업무가 밀려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하며 동시에 포스팅까지 하려 합니다. 너무도 동경했던 인도여행이었기에 자유여행이나 정 안되면 20여일 정도되는 길잡이 배낭여행으로 가리라 진즉 지도에 표시해 뒀던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제 수첩 한편에는 여행 힌디어 모음 프린트가 끼어 있습니다. 주위에 게획을 얘기하자 먼저 인도를 갖다온 친구가 저에게 충고를 합니다. 우선 패키지 7박8일이나 8박9일 정도 북인도 트라이 앵글 지역 여행 해보고,장기여행은 그 후에 계획해도 늦지 않다고 충고 합니다. 그 친구는 내가 좋아하는 여행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친구였기에 그 말에 따랐습니다. 우선 맛보기로 안식구와 패키지 여행을 같이 가자 하고.......
중국이 심혈을 기우려 개발한 천문산 관광지. 저번 장가계 방문시 가이드로 부터 산 정상근처 뻥 뚫린 산의 모습을 보고 저 곳이 천문산인데 저 구멍을 통하여 러시아 경비행기가 통과하여 유명한게된 산입니다라는 설명을 차창으로만 보고 지나쳤던 곳이었고, 근래에 기아자동차 광고로 완전 구불구불한 구절양장의 도로를 촬영해 유명해진 산이라 기대가 큰 곳이었습니다. 또한 가이드말이 오직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산이라는 말을 이해를 잘 못했는데, 관광지로의 개발을 오직 중국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였다는 것을 산행 시작점 부터 실감한 산행이었습니다. 천문산으로 향하는 길은 시내 한 복판에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 오직 중국에서만 가능한 이 방법을...... 관광객은 시내 ..
여행 3일차. 오늘은 황석채 뒷길로 해서 육기각까지 오른후 다시 앞길로 하산하는 약4시간여 걸리는 트레킹 코스이다. 뒷길은 특별한 유명 경치가 없어 호젓하게 돌계단 길을 오르지만 하산길은 많은 사람들이 도보로 하산하는 돌계단 길이다. 중식은 하산하여 시내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오후 관광에 나선다. 황석채 산행시작 입구. 저수지에 조경을 하였는데 물이 순환이 잘 안되 완전 녹조로 뒤 덮여 아쉽다. 오늘은 트레킹 시간이 짧은 관계로 아내와 같이 돌 계단길을 오른다. 생각보다 잘 걷는다. 오히려 너무 빨리 걷는 것 같아 속도를 낮추라고 채근을 해본다. 너무 힘을 빼면 나중에 하산길이 걱정되서..... 산행은 해발 650m에서 시작해 1050m까지 오르니 어제 보단 훨 수월하다. 어제는 450m에서 시작해 ..
10여년전에 관광으로 상해를 거쳐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장가계에서 2박하고, 야간열차를 타고 계림으로 이동, 이강을 구경하며 2박을 한후 계림에서 인천으로 귀국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장가계를 가면 2번째 방문이다. 그때에는 관광이라 케이블카를 타고 원가계와 천자산을 오르고,역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장가계는 걸어서 올라 걸어서 내려오는 순수한 트레킹 여행으로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혜초여행사에서 개발한 코스로 오륜산악회 산우들과 같이하는 4박5일 트레킹 여행입니다. 1일차 9시 인천공항을 KAL편으로 이륙하여 현지시간 11시20분에 장사공항에 도착 (한국보다 한시간 빠름), 장사시내에서 점심식사후 버스편으로 약 6시간여 걸려 장가계시내로 이동하여 호텔에 투숙하는 일정,이동하는..
6월10일 한국을 떠나 아메리카 대륙을 밟은후 꼭 2개월 만에 한국에 돌아 갑니다. 3년전에 세운 여행 계획엔 미국과 캐나다를 둘러본후 바로 멕시코로 넘어가 중미를 거쳐 남미로 가는 세계일주 여행인데 작년에 결혼한 작은 딸의 출산이 다음달이라 일단 한국으로 귀국을 하고 10월에 다시 유럽을 거쳐 남미로 가는 코스로 급 변경합니다. 오늘 대서양 휴양지의 푸른 파도를 본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밤 0시30분에 출발하는 KAL편으로 귀국을 합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 내일 날씨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의 하나인 로드아일랜드주의 뉴포트는 대서양의 좋은 경관과 날씨 때문에 대부호들의 맨션이 많이 지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자손들이 국가에 기부해 공개된 대저택이 이 지역에 몇채 있..
뉴저지에서 하루를 잔후 보스톤 방문에 큰 기대를 걸어 본다. 보스톤이 미 개척 초기에 건설된 도시이고 보스톤 티 파티라는 사건으로 미국이 영국으로 독립하는 독립전쟁이 시발이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하버드와 MIT라는 명문 아이비리그의 대학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를 탄생시키는 양 대학을 방문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숙소 창문밖 이슬비 속에 보이는 뉴욕 맨허턴의 빌딩의 스카이라인이 실루엣이 맨허턴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희미한 모습도 새롭습니다. 다행히 북쪽으로 향하니 날씨가 점점 좋아집니다. 하버드 광장도 인파로 북적입니다. 발길을 대학 구내로 돌리니 대학은 방학일텐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모두가 관광객 일까요? 하바드대학 투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학..
캐나다에서 미국 입국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짜증난다고 얘긴 들었지만 이렇게 심할 줄을 정말 몰랐습니다. 국경에 있는 면세점 쇼핑까지는 정말 기분 좋게 왔습니다. 이후 국경검문소의 이미그레션 통과시 정말 힘든 3시간 이었습니다. 검문소 곳곳에는 방탄복을 입고 중무장한 경찰이 공포 분위기 조성하고 버스의 승객들은 버스에서 나와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도 갈 수 없어 꼼짝없이 버스안에 같힌 3시간이었다. 나중에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버스에 올라 여권을 본인과 대조하며 수거해가 도장을 찍어 갖다 주는 방법이었다. 정말 육로로 미국 들어오는 건 피해야 할 사항. 아마 멕시코에서 육로를 통해 들어오는 것도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하고 짐작해 본다. 국경을 통과후 가이드는 국경 통과시 받은 스트레스를 시원한 삼림욕으로 ..
어느덧 캐나다 동부여행도 거의 끝이 나간다. 퀘벡을 끝으로 다시 미국 뉴욕주로 들어가 뉴저지에서 하루 잔후 다시 미 동부지역 여행이 시작 됩니다. 프랑스의 지배지역이었던 퀘벡이 영국과의 식민지 쟁탈 전쟁에서 패해 캐나다 동부지역이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된 도시입니다. 1759년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에서 저항하던 프랑스군을 영국군은 절벽을 기어올라 프랑스군의 배후를 기습해 프랑스군은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대패해 퀘백을 영국에게 점령당하고 그 다음해 몬트리올까지 점령당해 프랑스는 아메리카 대룩에서 식민지를 모두 잃게 됩니다. 파리 강화조약에서 캐나다동부의 프랑스지역에 자치권과 언어사용을 허용해 현재까지 프랑스 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지역이 된 곳 입니다. 퀘벡으로 향하기전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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