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우회 회원들과 3월 정기 출사지로 찾은 정동진 바다 부채길. 수년전에 정동진은 찾았지만 바다 부채길은 개방이 안되 이번에 처음 방문해 봅니다. 정동진으로 가는 중에 들렸던 평창휴게소. 패럴림픽 기간중이라 올림픽의 여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남자 화장실내의 유리장안의 아이스하기 경기 조형물. 사진찍는 제 하반신의 모습이 투영 됩니다. 셀카찍는 두 부부의 모습이 정겨워 올려 봅니다. 대관령 터널 들어가기전에 차창으로 찍어본 올림픽 스키장의 모습. 어쩌다보니 동계올림픽도 패럴림픽도 못보고 이렇게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갑니다. 일생에 한 번 오는 기회인데 참여 못한게 아쉽습니다. 우리는 부채길코스를 썬크루즈호텔에서 심곡항으로 가는 코스를 택해 우선 썬크루즈 호텔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여기는 유료주차장. ..
나머지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어린아이가 그린 크레파스 그림을 그대로 옮긴 느낌이 듭니다. 이 동네엔 이런 점집,사찰이 가구수에 비해 꽤 여러곳 있습니다. 남미의 유명한 화가인 보테로의 그림도 있습니다. 추억의 골목길 여행에 어울리지 않지만 그런대로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인 훔쳐보기 그림도 있네요. 저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옛생각이 나게 하는 문입니다. 규모가 작은 집은 골목으로 통한곳에 이런 문을 내고 여름엔 열어 놓아 골목의 시원한 골바람이 집안으로 들게 했지요. 실제로 드나드는 문은 아닙니다. 수암골 골목지도가 보이니 이제 제일 밑까지 내려 왔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가 일했던 팔봉빵집입니다. 물론 촬영장소로 이용했지 실제 빵집은 아닙니다. 촬영이 끝난후 주로 까페로 ..
수암골 벽화마을에 왔으니 벽화 구경을 해야지요. 우리는 수암골 주차장에 차을 세우고, 이 주차장은 수암골 제일 꼭대기 바로 우암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 위에서 내려가며 보고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위로 올라가며 보기로 하고 수암골 골목 추억 찾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계단을 내려가면 수암골 벽화마을이 시작 됩니다. 마실이란 공동체를 만들어 이 수암골의 명성을 관리,유지한다고 합니다. 이제 골목길 여행을 시작 합니다. 우암산 전경 벽화도 있네요. 추억의 벽화 같지는 않네요. 저 60대에게는...... 수암골에 사는 거주민들의 문패는 전부 이런 나무판에다 만들었더군요. 글씨체는 다르지만, 부부가 같이 있는 문패도 있고요. 눈길을 붙드는 문패입니다. 우리 어렸을때 들었던 옛날 이야기인 호랑이와 두남매 이야..
수암골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58에 있는 우암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달동네로 6.25 당시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달동네로 좁은 골목 사이로 더덕더덕 언덕위에 붙어 형성된 마을이다. 1970년대 들어 집들도 조금씩 손보고 골목길에 시멘트를 깔아 포장했으나 여전히 옹기종기 작은 집들이 정겨운 달동네 마을입니다. 2007년에 진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충북에 거주하는 화가,대학생, 동네주민들이 합십하여 "추억의 골목여행"이란 주제로 동네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청주 시민들 사이에서 ‘수암골 벽화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다가 2010년 방영된 드라마 의 시청률 고공행진과 더불어 수암골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
오늘은 1달전부터 계획 되었던 인천으로의 출사날 입니다.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개스까지 끼어 날씨가 영 아니올시다 날 입니다. 총무님이 인천대교 야간 촬영은 포기하고 계획 된거니까 출발을 강행 합니다. 소래습지공원은 몇년전에 와 본 곳입니다. 느낌이 그때보다도 못 한 감이 듭니다. 습지에 물도 전혀 없고....... 이 풍차 모형은 처음 방문땐 쌩뚱맞다 늦꼈는데 지금 보니 초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군요. 하긴 네델란드의 풍차도 지금은 90%가 사용하지않는 기념물이니까, 그거나 소래의 풍차나 크기만 차이날뿐 거기서 거기죠. 초가을의 억새와 풍차, 그리고 도시의 상징의 대단위 아파트단지. 찌푸린 날씨와 어울려 언밸런스의 어떤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두 부부의 모습이 너무도 정겨워 양해도 안구하구 올려 봤습니..
사진 동우회 회원님들은 용인에 연꽃출사를 다녀 왔지만 저는 못가 서운함 감이 들어 아침 일찍 세미원 개장시간 오전 7시에 맞춰 세미원 출사에 나썼습니다. 오늘 출사 동행은 방랑자님. 며칠전에 다녀왔다 하셨지만 강청하다시피 해서 같이 동행. 오전 7시 한적한 세미원. 날씨눈 흐렸지만 순광이라 사진찍기는 좋은 날씨라 생각 됐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관람객은 전부 사진 애호가들 뿐. 몇년전에 찍은 세미원 사진은 연꽃이 진 후의 사진과 두물머리 위주의 사진이라 가벼운 설렘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연꽃은 불교의 상징이다. 부처님께서 영축산에서 설법을 하시면서 손으로 연꽃을 들어올려 대중들에게 무언으로 그 道理를 물은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부처님의 의중을 선뜻 헤아리지 못했는데, 그 가운데 가섭만이 빙그레 미소를..
은모래 사진동우회에서 부산 1박2일 출사 공지가 떴다. 일출과 야간 촬영위주라 장마 기간이라도 배우는게 우선이다 하고 무조건 참여 댓글 달고 토요일 부산으로 달려 갑니다. 일몰을 찍기 위해 제일 먼저 간곳은 황령산 봉수대, 부산에서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작년에 방문했던 여행기가 있으니 그걸 참고 하시고, 오늘은 사진 위주로. 윗 부분의 글과 사진의 경계가 모호 합니다. 봉수대에서 동북 방향으로는 비가 안오는 대신 안개가 꽉 끼어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저 앞으로 해운대의 멋진정경과 광안대교의 모습이 압권인데 아쉽습니다. 그나마 신선대와 영도 방향의 시내는 구름이 끼었다 걷혔다 하며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비도 내리기 시작하고 가스가 더 심하게 끼어 이곳에서의 야경 촬영은 ..
은모래 사진 동우회원들과 장전리 이끼계곡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혼자 사진 찍다가 동우회원들과의 출사는 이번이 2번째 입니다. 지독한 가믐으로 게곡의 이끼가 많이 마르고 수량도 적어 좋은 사진이 안나온다고 7월초에 다시 방문하기로 합니다. 2시간여 촬영한 다음 점심 식사를 하고 남애항으로 향했습니다. 오히려 그곳의 사진이 더 많습니다. 많이 건조해 군데 군데 이끼가 마른 곳이 보이고 수량이 적어 7월에 다시 오기로 마음 먹고 월정사 입구를 거쳐 진고개를 넘어 남애항으로 향합니다. 남애항의 상징인 소나무. 어느분이 애국가 동영상에 나오는 소나무라는데 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등대 모양이 특이 합니다. 동해의 바다 색은 서해바다와 확실히 다릅니다. 진 청색을 띠고 있네요. 등대로 이어지는 길. 남애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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