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 네이션의 상징인 모뉴멘트 벨리를 떠나 홀스 슈 밴드로 향했다. 힘든 언덕은 없지만 그늘 한 점 없는 고원 분지의 트레일은 무척 길게 느껴진다. 약 30여분의 트레일후 마주하는 경치.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콜로라도 강이 굽이져 생긴 말 발굽 모양의 절벽 벼랑. 그 절벽 깊이에 놀라고 보호 시설도 전혀 없는 경관 포인트에 놀란다. 절벽 끝에 서서 밑을 내려다 보면 간 담이 서늘해 진다. 주차장에서 부터 약 30여분을 걸어야 절벽끝에 이르러 아래와 같은 경치를 본다. 이 길이 무척 길게 느껴진다. 이 절벽 끝에는 전혀 보호시설이 없다. 모든 행위는 자기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저 끝에 무릎으로 기어가 고개를 내밀어 밑을 내려다 보는 친구도 있다. 다시 이길을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그래도 올..
6/18 정말 오늘은 눈이 황홀 해지는 투어 였습니다. 캐년드셀리의 500m 아래의 네이티브 어메리칸 유적지까지의 트레일과 마뉴멘트 밸리의 거대한 뷰트, 신이 조각한 조각물의 위용. 익히 서부영화와 여러 영화에서 봐 왔던 장소라 더 가슴이 뛰는 곳 이었습니다. 먼저 스파이더 락 이 보이는 캐년으로 갑니다. 여러 캐년을 보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캐년안에는 실제 경작지가 있어 네이티브 어메리칸이 경작을 하고 있으니 사유 재산 침해를 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습니다. 스파이더 락의 위용입니다. 경작지의 모습이 보이지요. 짚투어를 하는 모습입니다.아니면 자기 경작지로 향하는 네이티브 어메리칸인가? 경고문 안내문. 이 아래로 트레킹하여 내려 갑니다. 해발 1900m에서 1400m 바닥까지 올라..
6/17 오늘은 오전 싼타페 시내투어와 오후엔 이곳을 떠나 (뉴멕시코주) 셸리 마을(아리조나주)로 가야한다. 중간에 갤럼이란 곳의 라만차 호텔을 들러 호텔 구경을 하고 갈 계획이다. 싼타페 시내는 성프란시스코 아시시 성당을 기점으로 시작 됩니다. 성당앞으로 각종 뮤지움,갤러리, 그리고 공원, 기념품샆,레스토랑 등이 있고 시내 외곽으로 강이 시내를 감싸고 흐릅니다. 아시시 성당 프란시스코 신부의 동상 앞 시내의 메인 센터가 시작 됩니다. 내이티브 아메리칸 뮤지움이 제일 먼저 눈에 띱니다. 네이티브 아메리칸 뮤지움의 외부. 고추가 상징인 뉴멕시코 산타페의 기념품가게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수공예품 거리매장.모두 자리가 지정 되있고 네이티브 아메리칸 수공예가 증명서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화가와 담소하는 안..
6/16 코르테즈의 데이즈 인에서 처음으로 숙면을 이루고 아침에 화장실도 시원하게 가고, 비로서 신체가 미서부 리듬에 적응. 몸이 개운하니 기분도 상쾌. 유럽에 갔을때는 2일정도 지나면 완전 적응 되는데 미국은 일주일이나 걸리니 인제 늙었나 보다. 그래서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늙어지면 못 노나나니.... 실감이 난다. 숙소에서 약 하시간 반 걸려 푸에블로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Spruse Tree House Musem에 도착 메사베르데 푸에블로 인디언 유적지는 미국에서 몇 안되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로 역사가 짧은 미국도 우리도 문화유산 유적지가 있다 자랑하는 곳이다. 메사베르데는 해발고도 2200m의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고원분지인데, 외부 침입으로 부터 안전하고 분지안에는 계곡이 있어 그곳에 물이 ..
6/15 미국 방문 6일차 어제도 숙면을 못 이루었다. 그래도 어제보단 1시간 더 자 4시간 30분간 취침. 이제 1시간만 더 자면 완전 시차 적응일텐데 안 식구는 시차 적응이 되 어제 부터는 아주 잘 잔다.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비교적 짧은 거리 2시간여 달려 캐년랜드 입구에 도착. 이곳은 콜로라도 리버와 그린리버가 교차하는 Y지형에 위치하고 지하에는 석유가 매장되 있으나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개발 안하고 개스만 유출 시킨다 합니다. 혹자는 이곳이 그랜드캐년보다 더 경이롭다고 합니다. 크기는 그랜드 캐년보다 작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어서 그런가...... 중생대의 거대한 공료이 발자국을 찍어 놓은 듯한 모습의 그랜드 뷰 포인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트레일 표시는 이렇게 죽은 나무가지들로..
6/14 건조한 기후로 인한 코감기와 시차적응 난조로 (3시간수면) 최악의 컨디션으로 출발 12번도로 거치며 24도로로 진입 다시 70도로로 진입하여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으로 진입하였다. 도로변의 황량함 속의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을 졸다,감탄하다 가 다시 졸고...... 평평한 고원 분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고도차를 갖고 있으며 바위로 이루어진 지대이며 고도차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를 차량은 달린다. 중간 중간 양 옆으로 깊은 계곡으로 이어진 곳도 차는 지난다. 우리도 언젠가 이런 캠핑카를 빌려 야영을 하며 미 대륙을 달려 볼 수 있을까... 드디어 캐피톨 리프에 들어섰다. 바위로 이루어진 신이 만든 성곽위에 무엇이 있을까? 마냥 궁금해진다. 이 바위로 이루어진 조형물은 어찌보면 성곽이요,..
6/13 9시 라스베가스(네바다주)를 떠나 3시간30분여를 달려 유타주의 자이언 캐년 입구에 도착. 이곳 카페에서 피자로 점심을 해결 후 자이언 캐년의 오버룩 트레일을 시작 합니다. 자 사진으로 트레일을 같이 즐기실까요. 트레일 안내지도. 터널을 빠져나오면 주차장이 있고 트레일이 시작 됩니다.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쉽고도 짧은 트레일 입니다. 저 밑에서 부터 구불 구불 차가 올라 옵니다. 원래 자이언 캐년은 내려다 보는 것도 좋지만,캐년 밑의 계곡에서 물길을 따라 걸으며 절벽위를 올려다 보며 하는 트레일이 더 좋다 합니다. 브라이스 캐년을 오늘 마쳐야 하는 일정때문에 계곡 트레일을 못 한게 아쉽습니다. 만약에 언젠가 자이언 캐년을 다시 온다면 그때 꼭 하길 기원해 봅니다. 자이언 캐년에서 2..
6/12 오늘 부터 혼다 밴으로 14일간 미 서부를 도는 여행의 시작입니다. 밴 여행은 모두 7인이 한 팀이 되어 여행합니다. 리더 부부와 교환 교수로 와있는 이교수부부와 아들.저희 부부. 이렇게 3팀이 모여 14일을 함께 합니다. LA 윌셔 아로마센터 스타벅스에 모여 9시에 출발. 자 그럼 광활한 서부를 라스베가스를 향해 달려 볼 까요. 바스토우에서 그 유명하다던 인앤아웃 버거로 점심을하고,맥도날드와 별 차이는 못 느끼고 우리나라 버거보단 맛이 좀 더 진하고 크기가 큰 정도. 길가엔 기묘하게 생긴 조슈아 트리(여호수와 나무)가 계속 보입니다. 드디어 라스에 도착.Stratospher호텔에 체크인 하고. 바로 체크인 카운터 뒤는 이렇게 파친코 기계가 줄을 서 있습니다. 이 곳은 흡연이 허용되 한참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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