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집은 보물306호로 양진당으로도 불리며 풍산 류씨의 대종택이다. 전형적인 양반 사대부집의 원형을 보여준다. 솟을 대문이 인상적이며 사랑채의 입암고택이란 현판은 서애 류성룡선생의 부친인 류중영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건축시기는 1500년대 초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회마을이라는 이름을 얻게된 유래를 알기위하여 부용대라는 절벽위를 향하여 가기 위해서는 나룻배로 하회마을을 감싸 흐르는 강을 건너야 한다. 이곳은 하회마을 강 건너 에 위치한 옥연정사란 곳으로 서애 류성룡선생이 1588년에 지은 정사로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이곳에서 임진왜란에 대해 기록한 징비록을 서술한 곳으로 유명하다. 옥연정사옆으로 근세에 들어 지어진 화천서원으로 지금도 유학자 들이 모여 유학을 논하는 곳이다. 부용대에 올라..

2012.10/3일 개천절 공휴일을 맞아 안동 하회마을과 청송의 주왕산을 1박2일 여정으로 오랫만에 출사 여행을 갖다 왔습니다. 하회마을과 하회탈춤은 꼭 촬영하고픈 곳이기에 마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이 열린다 하기에 이곳을 방문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다른나라의 탈춤은 관람치 못하고 하회마을과 하회탈춤만 촬영 했습니다. 미숙한 실력이지만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안동하회마을의 유래와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매표소(성인 3000원)를 지나 제일 처음 만나는 이곳,유료인 관계로 패스. 금액대비 전시물의 내용이 떨어진다는 네티즌들의 평으로...... 겉의 현관만 . 매표소와 마을을 이어주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마을 들판 입구에 내려준다. 오른쪽에는 실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이 경작하는 익어가..

오전에 기업관을 보고 점심식사후 관람예약이 된 아쿠아리움과 한국관을 본다음 그리고 남는 시간에 국제관을 몇군데 보다 7시에 엑스포장을 떠나면 엑스포도 안녕이고, 이 포토스토리도 안녕입니다. 먼저 현대관,SK관을 봅니다. 이건 어떤 구조물이 아니고 스크린입니다.스크린이 바둑판모양의 격자로 되어 있어 나왔다 들어갔다 입체감을 줄 수 있습니다.자칭 안경이 필요없는 3D화면이라 하네요. 화면의 여자 손 끝 부분 부터 요철이 나타나기 시작하지요. 빨리 진행되서 사진으로 잡기가 쉽지 않네요. 이 아가씨가 지금 아름다운 강산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주도 없이 관객들 보고 따라 하라며 엄청 열심히 하네요.그런데 노래는 약간 음치에 가깝고, 그 열의에 관객들 모두 감탄해 박수치며 열심히 따라 했습니다. 다..

여수 엑스포의 하일라이트인 빅오쇼와 그다음날 아침의 삼성그룹관의 사진을 올립니다. 이 빅오쇼만 제대로 보아도 330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정말 다시 보고픈 화려함과 조명,모든게 어우러진 지상최대의 쇼였습니다. 야간 촬영을 위하여 준비를 꽤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개 풍경사진은 사진이 더 훌륭한데 이 빅오쇼는 현장에서 보는 감이 더 훌륭하다 생각 됩니다. 규모와 크기,현장의 소리를 사진이 표현하기 힘 드니까요. 링안에 수막으로된 스크린이 형성되 마치 마법의 거울이 된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거울아 거울아 마법의 거울아 미래의 모습을 보여다오. 바닷물 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져 꿈의 세계로 인도 합니다. 링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비친 푸른 조명,우리를 꿈의 세계로 인도 합니다. 바다..

점심을 먹고 2시에 빅오쇼를 하는 공연장을 찾았다. 해상쇼가 시작하기 30분전에 이곳을 찾아는데 자리가 없네. 지자체 할인표로 오신 어르신들이 이곳에 다 계시네. 우여곡절 현장정리요원 뒤에 사진 촬영 핑계로 자리 잡고 사연 들어 보니 어르신들은 아침일찍 입장하여 전시관 1-2개 보신다음 싸가지고 오신 도시락 잡수신후 이곳에 계속 계시다가 해상쇼 보고 의자에서 한 숨 주무신다음 저녁 쇼 프로그램 보신후 귀가 하신다네요. 어쩐지 전시관 관람 줄에는 노인분들이 많이 안계신다 했더니. 잘 생각 하신거죠. 더위에 줄 서서 전시관 관람해봐야 송대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용은 거의다 물을 오염시키지 말자니, 에이 기다려 봐야 볼 거 없네! 서론이 너무 길었죠. 결론은 소문엔 전시관 줄 서 기다리는데 어른들 새치기 ..

이제 본격적인 엑스포 관람을 시작합시다. 첫번째 방문지는 스카이타워.폐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 했다 합니다. 높이가 67M라니 25층 높이쯤 될까요. 시리즈를 줄이기 위해서 사진을 30장정도 올리니 스크롤 압박이 좀 올 것 같습니다. 겉에 장식한 파이프가 죽 있는게 보이죠. 이게 파이프 오르간 파이프입니다.기네스 북에 등재되있다 하는데. 8시30분 개장시 뱃고동소리가 크게 정문 앞에서도 들리는데 그 소리가 이 파이프 올갠 소리랍니다. 스카이타워는 2개의통과 전망대로 이루어졌는데 왼쪽통하단부에는 원형통속에 영상물이 상영되는데 윗 부분이 꺼멓케 뻥뚤려 보는 기분이 묘하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엑스포 전경이 다 보입니다. 내려오는건 오른쪽으로 내려 오는데 그 통속에 여수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기계가 들어 있습니..

작은 딸이 여수엑스포 2일권을 준비해 놨다고 진작부터 들었는데 폐막 가까이 사람없을때 가야지 하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800만 입장객 달성이 어려워지자 머리수 채우기 위하여 지자체의 날이라는 핑계로 해당 지자체 주민들에게는 33000원의 입장료를 3000원에 할인하고 지자체는 방문 주민에게 교통편 제공하라는 명박선생님 지시에 연일 미어 터진다하고 급기야 여수시민에겐 29일부터 8/3일 까지 무료 개방한다 하기에 부랴 부랴 날 잡고 갈 준비하니 교통편이 문제,부부 2사람 가는데 차를 갖고 가자니 피곤과 낭비 같아 20일 첫차 21일 막차 ktx예약을 딸에게 얘기하니 좌석은 없고 입석 뿐이라 . 입석은 못가 하니 그럼 비행기타고 가 하길래 이게 웬 떡 .마일리지가 있다나. 예약이 ..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난 그런 날이었으면 하는 바램의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잿빛. 이래서 풍경사진은 어렵구나 하는 걸 실감 합니다. 풍경사진은 날씨,촬영시간,촬영장비,촬영자의 능력,이 모든게 완벽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걸 느낌니다. 이래서 보통 아마추어 사진가는 감성사진에 몰두 하는구나 하는걸 느낌니다. 안성팜랜드의 성인 입장료는 6000원인데 농협카드로 결제를 하니 나중에 청구가 안 되더더군요. 농협에서 운영하니 농협카드회원은 결국 무료 입장인 셈입니다. 지금은 이사진에서 보는 푸른 밀밭은 볼 수없고 누렇게 익어 수확이 되고,옥수수등 대체 작물로 파종이 되었겟지요. 자,각설하고 사진 좀 볼까요. 안성팜랜드의 밀은 사료용이라 합니다.청보리 보다는 키가 크더군요 홀로 서 있는 나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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