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의 요사히 뜨는 농산물은 오늘 사진에 등장하는 밭보리와 복분자로 제조한 와인,또한 민물장어가 유명하지요. 횟집이나 장어집에 가서 자연산이에요? 하고 묻는 사람이 바보라지요.이곳도 거의다 양식이라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비싸진 않고 여주랑 비슷하네요. 3마리에 5만원정도. 보리는 곡식으로 파는 것 보다는 보리밭 풍경이 아름다워 축제를 할 정도입니다. 보리가 익기전 초록으로 물결칠때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고창군 전체의 관광수입이 증대 된다 합니다. 자 여러소리 말고 초록으로 물결치는 보리밭 부터 봅시다. 넓은 보리밭을 표현하기 위해 세로로 된 사진은 없네요. 초록색을 많이 보면 눈의 피로가 풀리고 마음이 안정된데요. 회원님들 즐감하세요. 마지막으로 나의 전속모델 아줌마사진 하나 올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늦게까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은 남쪽이지만 선운사의 동백이 유일한 곳이라 고창읍성을 나와 이곳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선운사 대웅전뒤의 동백은 서정주시인의 시에 송창식의 노래와 곡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 되었지요. 역시 기대대로 많은 동백이 푸르름속에 절정은 지났지만 많이 피어 있었네요. 회원님들 선운사의 동백을 감상 해 보시지요. 동백을 보시기전에 선운사 입구에 있는 송악이라는 바위에 붙어 넝쿨처럼 자라는 식물을 보시지요. 그 크기가 그 다음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 시피 엄청 크네요. 먼저 땅에 핀 동백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진짜로 믿는 회원이 있을까 걱정 입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동백꽃이지요. 동백꽃은 나무에서 완전히 시들지 않고 꽃이 핀 채로 낙화해 시인들은 땅에 떨어진 동백을..

안면도에서 나와 홍성에서 일박한후 발길을 전북 고창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일찍 고창에 도착해 제일 먼저 향한 곳은 고창읍내의 읍성이었습니다. 이곳은 시내에 있는 몇안되는 성으로써 보존이 아주 양호한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성입니다. 전에 와본적이 있는데 철쭉필때 다시 한번 찾아보자 하고 마음 먹었던 곳인데 철쭉은 한창인데 산에 핀 자연적인 철쭉이 아니라 인공적이라 기대에는 못 미쳤던 곳 이었습니다. 이 성곽길은 옛적에 아낙네들이 머리에 돌을 이고 성곽을 따라 소원을 빌며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여 지금까지 행해지는 전통이 있습니다. 일종의 성곽 보수용의 돌을 확보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겠지요. 오늘은 4식구가 다정히 손잡고 성곽을 걷고 있네요.이 가족의 원하는 바 모두 이루어지길 빌며 찰칵 셧터를 눌렀습..

안면도에서 제일 먼저 도착 한곳이 이곳 튤립꽃 축제장입니다.네티즌 들의 평가가 아주 상반된 지방 축제장입니다. 농민들과 태안군이 중앙의 예산지원없이 이루어지는 축제입니다. 연륜이 짧아서 그런지 여주의 도자기축제에 비해 하드웨어는 비교가 안 되게 초라했습니다. 화장실도 전부 간이 이동식 화장실이었고, 매장들도 전부 비닐하우스나 임시 천막이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먼지 벌판에 튤립 심어놓고 입장료 호되게 받는 도둑심보의 축제장이라 평한 글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방문자들의 숫자는 여주의 도자기 축제보다 몇배나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일반인의 입장료가 1인당 9000원 입니다. 엄청나죠.그렇다고 주는 것 아무것도 없어요. 여주도자기 축제입장료가 9000원이라면 제 생각엔 아무도 안 오겠지요. 그런데 왜 관람객이..

주말에 연휴를 맞아 딸내외가 찾아 왔지만 기회다 싶어 집을 딸 내외에 맡기고 안식구와 둘이서만 1박2일로 사진여행 출발. 제일 먼저 들른 곳이 안면도. 여주에서 네비로 찍어보니 3시간 거리인데 어린이날 연휴관계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정체되어 도착해보니 5시간이 걸렸네. 이곳 꽂지 해수욕장은 사진속의 할매,할배 바위의 유명세로 일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곳이고, 사진같이 썰물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관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입니다.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가 좋다 하여 시간에 맞춰 찾았으나 바다에 운무가 끼어 석양의 노을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삼청동 북촌마을 (12/4)을 다녀와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북촌마을은 안국역입구에서 현대빌딩 뒤로 삼청동 산까지 이어지는 한옥보호지역을 말합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주로 관직에 등용된 양반 분들의 집단 거주지 였고, 관직에 오르지 못한 분들은 남산및의 남촌이라는 곳에 거주하였다 합니다. 일제시대에도 이곳은 주로 힘있는 조선사람이 거주하였고, 남촌에는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했다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온전한 한옥이 많이 남았고,서울시에서도 보존의 필요성을 느껴 한옥의 유지,보수에 지원을 한답니다. 방문한 날도 날씨가 꽤 쌀쌀하지만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보이더군요. 그들에겐 높은 빌딩보다 우리의 전통 모습이 궁금하겠지요.아무쪼록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텐데---------. 어느집 추녀밑..

전날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함. 그 다음날 여주지역은 화창한 맑은 날씨이고 강원지역은 밤 부터 다시 눈이 시작한다는 일기예보에, 시간은 늦었지만 대관령으로 안식구와 go,go 4시가 거의 다되 양떼목장에 도착하니 간혹 눈발이 날리기 시작. 나도 올 해 첫눈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촬영시작. 하늘은 어둡지만 거의 1m가 쌓인 설경에 눈이 부시고 안식구의 등산복이 빨간 색이라 눈과는 안 어울려 흑백으로 전환 했습니다. 흑백으로 하니 조금 낫네요. 이 때부터 간간히 내리던 눈은 폭설로 전환,하늘은 급격히 어두워지고 카메라는 젖기 시작.급속 난감 모드로 모든게 전환 많은 눈에 나무가 부러지는 소리도 들리고 안식구는 빨리 가자고 성화. 급히 실내 양 사육장으로 철수. 겨울철 한국의 양은 마른풀이 주식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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