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술한 임플란트 관계로 컨디션이 안좋아 오늘은 산행을 쉬고 휴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은 평일 보다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돼 집 안밖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 9시경에 집 근처의 황학산 수목원으로 카메라를 챙켜 나섰습니다. 야생화는 이미 다 져 꽃이 없고, 초본은 아직 꽃이 안 피어 봄의 화려함이 지난 조용한 수목원을 거닐기로 했습니다. 철쭉과 꽃잔디만 한창인 이 곳, 일요일인데도 조용합니다. 지금 여주는 도자기 축제 기간 이기도 합니다. 그리로 다들 몰려 갔는지 아니면 시간이 일러선지....... 몇 가지 꽃이 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나무들과 다년생 초본의 꽃 들을 올려 봅니다. 수목원 담의 담쟁이 넝쿨이 눈길을 끕니다. 꽃보다 더욱 매혹적인 나무 잎.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연못가. 금..
영릉의 진달래 동산이 4/15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는 지역신문 기사를 보고 영릉으로 향합니다. 영릉은 세종대왕이 잠드신 곳으로 문화재 관리지역입니다. 개방된 구역외에는 출입이 금지되는 구역이 많습니다. 이 진달래 동산도 능침 왼편에 위치한 송림지역에 위치한 곳이라 출입이 제한되는 곳입니다. 진달래가 무리지어 피어 경관이 아름답기에, 개화시기에만 관람객이 다닐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관람하게 만들었습니다. 500원 입장료를 내고 영릉안으로 들어갑니다. 참 착한 금액입니다. 무료로 개방하면 너무 혼잡 할테니까 관람객 인원수 제한 목적으로 입장료를 정한것 같습니다. 입구 길가에 핀 진달래를 보니 아직 꽃이 지지 않아 다행이라 여기며 발 걸음을 재촉 합니다. 연못의 잉어 먹성이 대단 합니다. 이 길..
여주시 흥천면에서는 면 주최로 벚꽃축제를 개최 하였습니다. 여주에는 벚꽃 축제는 없었는데 면단위의 적은 단체에서 축제를 열었다는데, 저는 축제장이면 으례히 있는 먹거리 장터가 싫어 아침 일찍 이곳을 방문 하였습니다. 벚꽃길 아래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 오더라도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무의 수령이 적어 웅장하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어 여주에서는 몇년 후엔 제일가는벚꽃길이 될 게 확실한 곳입니다. 아침 7시30분에 도착해 8시반까지 아무도 없는 축제장을 한시간여 즐겼습니다. 축제장은 2차선 도로를 막아 차없는 거리로 만들고 가로수로 심어진 벚꽃을 즐기게 만들었습니다. 이른 아침 휑한 거리가 축제장 같지 않고 썰렁해 보입니다. 역시 축제장은 씨끌버끌해야 제 격이지요. 여주의 사농 전기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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